다음 주면 대학 개강을 하게 됩니다. 이미 개강을 한 대학도 있더라구요.

트위터를 보는 중에 수강신청할 때 원하는 교양과목을 듣지 못했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문득 궁금한 점이 들어서 트위터에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원는 교양과목 신청하기가 어떤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분이 답변을 주셨습니다.
원하는 교양과목 수강신청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고 하네요.

원하는 교양과목, 열것인가? 막힐 것인가.-.-



그래서 몇몇 후배들한테 원하는 교양과목을 신청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한 2학년 후배입니다.

"8시에 인터넷으로 수강신청 개시하는데 3분만 지나도 벌써 다 차 있어요. 정말 빛의 속도로 차 버려요."

복학한 3학년
" 전공수업이 많고, 관련 실험시간도 있어서, 원하는 교양과목 신청하기 힘들어요. 그나마 교양과목 신청했는데, 과제가 너무 많아서,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

3학년 학생은 수강신청 변경기간에 다른 과목으로 대체를 잘 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습니다.

졸업학기 학생 
학생은 이제 8학기째를 다니는 만큼 수강신청 시스템에 도가 텄나 봅니다. 원하는 과목을 다 신청했다고 하네요. 미리 수강신청 시간표 다 짜놓고 신청개시시각인 8시 전에 컴퓨터 앞에 대기를 했다가 가장 원하는 과목부터 최우선순위로 신청했다고 합니다. 


졸업하고 학원강사하는 분.
자기는 군 전역 이후 수강신청 할 때 다른 지역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원하는 교양과목은 하나도 못 신청했다고 하네요. ^^;;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았었데요. 그냥 어떤 과목 듣든지 만족하면서 대학생활 보냈답니다.

결국.. 미리 수강신청 자료를 갖고서 시간표를 짜지 못한 상황, 늦잠을 잤거나 다른 일이 있어서 수강신청 개시시간에 맞게 컴퓨터에 접속하지 못한 상황(3분 내), 이 되어 버리면 원하는 교양과목은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리나 봅니다.  


원하는 교양과목이 한정되어 있고, 교수님도 한분이시라 그런 거라는 생각도 들구요. 결국은 원하는 교양과목 수강은 선착순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막상 지난 학기에 2학년 학생이 교양으로 다른 학과 수업을 어쩔 수 없이 수강했다가 완적 죽을 써버리는 일도 있더라구요. 학생은 이런 수업인줄 몰랐다면서 한숨을 쉬었는데요, 학기 초 1주일동안 수강신청 변경기간에 변경하는 것을 놓쳤나 봅니다. 

2학기 시작하시는 대학생 여러분 가운데 원하는 교양과목 잘 신청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수강신청하시면서 맘에 들지 않는 과목이 있다면 변경기간동안 좋은 기회가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