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날입니다.

하루동안 몇가지 일이 있었네요.

그 중에 한가지 일을 소개합니다.
 
** 중국에 갔다가 두달 만에 돌아온 유학생을 만났습니다. 이제 학생은 서울에서 대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부채도 하나 선물 받았네요.
한쪽에는 한폭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강남일경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반대편에는 한편의 시가 있습니다. 서성 왕희지의 란정서 라고 하네요.
 
인터넷에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란정서 - 왕희지의 서예조예가 빼어난 작품이라고 합니다. 20개나 되는 갈 지 '之' 자가 하나도 같은 것이 없다고 하네요. 중국 친구는 학교에 다닐 때 이 시를 전부 외워야 할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짐정리하는 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역에서 잠깐 만나서 배웅을 할 수 있었네요.

의미있는 선물을 준비해 준 친구에게 감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