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시장 - 추억여행 상설 문화축제 후기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지난 23일-25일에 송강전통시장에서 추억여행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봄에 열리는 행사로, 주제는 추억여행입니다. 

추억여행답게 달고나도 마련되었구요. 아래 옛 교복을 입고 포토존 찰영도 있었습니다. 

교복을 입어보시는 분들마다 다 쑥스러워하시면서도 많이 즐거워하십니다. ^^ 

마임. 무심코 지나가다가 깜짝 놀라서 한번 더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ㅎ 

25일 금요일에는 문화광장에서 공연이 열렸습니다. 

여러 지역주민들이 참여해주셨어요. 

박달재 아저씨.. 엿을 잘라주셨습니다. 

초대가수의 공연

안동춘 가수인데요. 송강전통시장은 초대가수 공연이 있을 때마다 온 주민들이 함께 춤추면서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갑니다. ^^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서 행사가 마칠 때까지 자리를 꽉 채워주셔서 멋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소비패턴이 달라지면서 아무래도 전통시장의 입지가 좁아져가는 감이 있는데요. 그렇지만 송강시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정을 나누고 더 큰 복을 나누는 곳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