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함께 청주 상당구 미원면에 다녀왔다. 

7월 마지막날인데, 집중호우로 청주지역 산사태 경보 문자가 올 정도로 긴장한 상태였다. 

미원면 감천의 상대교 
- 다리 표시석이 지난 집중호우 때문인지 제자리를 이탈해 있다. 



미원면 주민은 지난 번 폭우로 인해서 '천지개벽' 이란 말을 실감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만큼 피해가 컸던 것이다. 




감천의 모습. 이정도만 보아도 피해가 나지 않을까 긴장하게 되는데, 16일 폭우는 아예 천변 둑방을 넘쳐버렸다



급류에 휩쓸려 온 나무 쓰레기들을 쌓아놓은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다 높이가 사람 키 이상이다. 



이번 호우로 계곡으로 가는 길에는 토사가 유실되어 쓰려져 버린 나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한 주민은 포크레인을 갖고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다.  

오늘 내일 집중호우에 또 피해가 나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안녕하세요. 스케치입니다. 



서천특화시장에 벌꿀수산 사장님과의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벌꿀수산 사장님이 주문한 돌게를 진열하고 계셨습니다. 



이게 뭐냐면 돌게입니다. 





돌게가 들어오면 다라에 해수를 부어놓고 산소공급 처리도 해 놓아야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돌게는 지져도 먹고, 찜도 해 먹고, 간장게장도 해 먹는다고 합니다. 


가을에 먹으면 몸이 훨신 커져서 먹기 좋다고 하시네요. 


서해안에서 큰 돌을 들춰보면 만날 수 있는 게랍니다. 

가족들이랑 갯벌체험 갔을 때, 바위 밑에서 만난 돌게를 잡는 재미가 있답니다. 



다음 동영상은 옛날에 바다에서 만난 돌게입니다. ^^;;



벌꿀수산은 병어, 갑오징어, 돌게, 꽃게, 바지락 등을 판매하십니다. 


장항에서 매일 아침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십니다. 




아니나 다를까. 돌게 정리를 마치시고는 파를 다듬으시더니, 순식간에 파김치를 뚝딱 하고 만들어내십니다. 




상호가 서천벌꿀수산인데요. 


상호에서 사장님이 꿀벌처럼 부지런하신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하시는 것, 물건 정리해놓고, 파김치도 뚝딱 하시는 것. 


서천에서 해산물 장사를 하신지 50년이 가까워진다고 하시네요. ㅎ 

서천특화시장에서 장사를 하면서 부지런히 일하시는 모습이 좋았는지, 

자녀들 가운데서도 해산물 장사를 이어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들 모이면 특히나 공감가는 대화들을 한다고 하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거꾸로 수박바 맛 구경..

SKETCH/일상,단상 2017.07.25 16:23 Posted by sketch


편의점에서 거꾸로 수박바가 있어서 맛보기로 했다. 



요런 모양.. 



맛은.. 진짜 수박에서 껍데기 부분 먹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재미있는 시도인데.. ^^. 


빨간 부분이 더 맛있다.  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의 정성이 담겨 있는 박대 


전통시장에 가면 그 지역의 특산물을 접하게 된다. 이미 많이 알려진 것도 있지만, 개인에 따라서는 처음 접해본 것도 많다. 


서천특화시장에서 처음 접해 본 것은  박대다.  서천특화시장 수산동에는 활어, 어패류도 눈에 띄지만, 반건조 생선 중에 박대가 눈에 띈다. 서천은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곳이라 박대가 서식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라 한다. 




내륙에 살면서 박대라는 생선은 처음 접해 본 부류에 속한다. 나만 그런가 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서천이나 서천 부근에 살았던 사람이 아니면 대부분 박대가 뭔지를 모른다.


박대가 점포 매대에 올라오기까지는 5번의 손이 간다. 박대는 비늘 껍질을 벗겨서 손질하고, 소금 간을 먹인 뒤 건조장에서 건조시켜서 판매를 한다. 


소금간이 알맛게 들었는지가 포인트. 



크기에 따라 10마리에 25,000원 부터 45,000원 정도의 가격이다.  박대를 파는 점포는 그날 그날 건조시킨 박대를 판매한다.  




구경만 하면 아무래도 부족하니까 하루는 날 잡고 박대를 10마리 구입해서 맛 보기로 했다. 집에서 아이스박스를 열어보니 서비스로 몇 마리를 더 주셨다. 



같은 동네에 사는 지인들에게 나눠주었다.  몇일 뒤 만났을 때 들은 이야기. 


부여가 고향이셨던 분의 이야기 

"예전에 먹었보았던 박대는 약간 비린내가 났었는데, 서천 박대는 냄새가 안 나네"


3살 아이가 있는 집 엄마는 " 박대 살이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에요"  라며 좋아한다. 


박대는 소금 간이 되어 있어서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굽기만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양파, 무 등 야채들과 함께 조림으로도 먹는다.  

살이 두툼하고, 무엇보다 잔가시가 없어서 살 발라주기가 무척 편했다.  아이들이 좋아할 여지가 충분하다. 



서천에서는 친숙한 박대이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생소한 박대, 


먹기 편하고 깔끔하고 담백한 맛,  아이들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단지 서천만의 해산물이라기 보다,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인기를 끌 수 있을거라 기대를 해 본다. 


박대가 손질되어 매대에 올라오기까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은 이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한다. 손님들은 단순히 박대를 구입하는 것이지만,  작업 하나하나에 담긴 상인들의 손길들을 생각할 때, 그것이 서천특화시장에서 계속 이어가는  하나의 가치이고  전통이라 생각해 본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안녕하세요. 서천특화시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위 사진의 주인공은 서천특화시장 금은수산의 사장님이십니다. 


어제 서천특화시장에 갔었는데요. 

관찰된 게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 사장님 건어물 가게는 어디에 있어요?" 


라고 물어보시는 손님에게 건어물이 모여있는 구간으로 안내를 해 주십니다. 


조금 있다가 


물 오징어 2마리를 주문하시는 손님에게는 


비닐에 얼음포장을 해 주시면서 어떻게 먹으면 맛있는지도 설명해주십니다. 


"요즘에 제철 활어가 뭐에요?" 


라고 물어보는 분에게도 


" 여름에는 농어, 아나고 등이 많이 나오네요. " 하고 알려주십니다. 



요즘 여름 보양식으로 아나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시네요. 


옆 점포에서 작업하고 있는 동안 슈퍼100 요쿠르트를 놓고 가시네요. ㅎ 





수산동 중앙 통로에 위치해서 그런지, 손님들이 사장님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 점포에 20여분 정도 있었는데, 금은수산에서 회를 떠서 식사하신 분들이 

가시면서 "잘 먹었습니다. " 하고 3분이나 인사를 해 주고 가시네요. 


특별히 금은수산 사장님은 서울에서 일식집 주방장을 할 정도로 실력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서천특화시장에서 활어 일을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기술도 알려주고 계세요. 


손님들에게도 좋은 도우미가 되시고, 

즐거운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사장님 화이팅입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담백한 서천 박대 경험기

SKETCH/서천 2017.07.18 18:19 Posted by sketch

안녕하세요. 스케치입니다. 


이번 달은 서천 박대를 제대로 경험하게 되었네요. 


서천특화시장에 가면 수산동에 조기, 박대, 아구 등 반건조 선어를 파는 점포들이 많이 있답니다. 

지난 번 글에 직접 박대를 구입해서 먹어보기도 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듣게 된 반응 


- 냄새가 안 나고 신선하다. 

- 담백한 맛이라 아이들도 좋아한다. 

- 후라이 팬에 요리하기가 딱 좋은 크기다. 


등 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서천특화시장에 갔을 때는 페이스북에 서천박대 이벤트를 했답니다. 

대전에 계신 분에게 직접 배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천수산에서 박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본 구입하는 것에다가 서비스로 몇마리를 추가해 주셨어요. 

대전까지 가니까 신선하게 갖고 가라고 아이스팩을 넣어주셨습니다 

 


박대를 선물받으신 지인 분은 '귀한 박대를 맛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집에서 요리해서 맛을 보시면서 박대를 거꾸로 하면 '대박' 이라고 하시며 감사를 전하셨습니다. 



자주 가는 미용실 원장님도 고향이 부여고 외가가 서천이라 

어렸을 때부터 박대를 즐겨 먹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어머님이 박대요리를 자주 해 주셨다고 하네요. 


원장님에게서 들은 또 한가지의 비밀은..  

박대는 큰 것은 푸짐한 맛으로 먹는데, 

작은 것은 그 맛이 더 담백하고 진하답니다. 

원장님 개인적으로는 큰 것 보다 작은 크기의 박대를 선호한다고 하시네요. ㅎ 


대전에서 박대 이야기를 들으니까

서천 박대에 대해서 풀을 수 있는 

이야기가 의외로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안녕하세요. 


과다한 가계 대출이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사업이나, 주택마련 등 여러 이유로 대출을 받게 되는데요. 


최근에는 대출에도 규제도 강화되고, 주택담보대출 등 금리가 인상되는 분위기여서 

각 개인 부채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 부득이한 이유로 대출을 받아, 이자를 꼬박꼬박 갚아나가고 있지만 

더이상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해보지만 악순환만 반복되어 더이상 길이 없다고 생각될 때.. 


그럴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회생, 개인파산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입니다. 



                                                       홍보배너링크


개인회생 제도는 정기적인 소득은 있지만 과도한 빚을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 


월평균 생계비를 제한 나머지 금액 전부를 5년 동안 변제하면 나머지 채무는 면제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개인회생은 모든 채무를 조정대상으로 합니다. 

공무원, 의사 , 기업 임원 자격이 유지됩니다. 

채권자의 독촉 및 추심행위를 중지 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재산도 보유 가능합니다. 



개인회생을 알아보실 분은 한국개인회생 개인파산센터 법률도우미 부민을 통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개인회생의 경우에는 재산이 채무보다 많은 경우, 채무가 1000만원 이하인 경우, 채무보다 수입이 많은 경우 등 몇가지 요인에 의해서 개인회생 진행이 불가하기도 합니다. 


법률도우미를 통해서 상담 받으시면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회생 파산 법률도우미 부민 [바로가기]



*본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되어 일정커미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안녕하세요. 스케치입니다. 


지난 주 서천특화시장에서 특별한 손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손님이 서천특화시장 사거리신발에 와서 가슴장화를 찾으십니다. 


사거리신발은 서천특화시장에서 장화 ( 가슴장화, 꽃장화, 우의, )를 판매하고 계십니다. 





하나를 신어보시더니 크다고 하셔서 좀더 작은 사이즈를 찾아서 내 옵니다. 


신발 크기에 맞는 장화를 찾고 나서 미소를 짓습니다. 


이 분은 발 크기가 240미리 장화를 찾으셨습니다. 

남자 분 치고는 굉장히 작은 사이즈죠?.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손님은 논산어부라고 자신을 소개하십니다. 


"논산에도 어부가 있어요? "


라고 여쭈니 


탑정호의 어부라고 하십니다. 




서천에 일이 있어서 오게 되었는데, 


장화는 꼭 서천특화시장 사거리 신발에 와서 구입하신다고 합니다. 


수년 전 부터 서천특화시장에서 장화를 구입하신다고 하네요. 


논산에서도 즐겨찾는 서천 사거리신발이네요. 


ㅎ 


서천 사거리신발은 서천특화시장 일반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화 종류 일체, 고무신, 여성화 등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안녕하세요. 


지난 주 금요일에는 대둔산 수락계곡에 다녀왔습니다. 


대둔산 수락계곡은 대전에서 30-1시간 거리에 있어서 당일 피서지로 어울리는 곳입니다. 




수락계곡 주차장에 들어오면 주차장 바로 옆에 계곡이 있습니다. 








계곡 밑에는 이렇게 물놀이 하기에 좋은 곳이 있습니다 


장마기간이어서 그런지 물도 많고 깨끗합니다.  



수락계곡에서 대둔산 정상까지는 크게 4가지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승천탑 :: 도로 포장, 보도블럭이 깔려있어서 완만한 구간입니다. 산책로 느낌이 납니다. 


승전탑 입구 -> 수락폭포 ::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서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구간입니다.  


300계단 ::> 수락폭포 위로는 나무 계단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대둔산의 산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00계단 종료지점 - 정상 마천대 ::> 이 구간부터는 본격적인 등산구간입니다.  







수락폭포부터는 300계단이 시작됩니다. 


경사가 가파르니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본격적인 등산구간. 


장마철에는 날씨가 급변할 수 있는 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정상에 다 왔다가 폭우때문에 하산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어요. 




대둔산 수락계곡은 어떻게 계획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안녕하세요. 


어제 7월 12일 서천특화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서천특화시장 수산동을 돌면서 눈에 띄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갈치입니다. 


"어? 이거 제주 은갈치에요?" 


"맞아요"




엊그저께 뉴스에 제주에서 은갈치가 20년 만에 풍어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지, 더 눈이 갔습니다. 


한마리에 큰놈은 거의 1미터 가까이 되어 보였습니다. 



갈치 은색 비늘이 유난히 더 빛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점포들에도 갈치가 매대에 많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 서천특화시장 왔을 떄는 갈치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었는데, 어제는 대량으로 풀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아무래도 소매이다보니 뉴스에 나온 것보다는 비쌉니다. 

그래도 한 동안 서천특화시장 매대에서 갈치를 계속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