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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2

청주 미원면 집중호우가 남긴 상처-7월 마지막날 집중호우 추가 피해날까 긴장 지인과 함께 청주 상당구 미원면에 다녀왔다. 7월 마지막날인데, 집중호우로 청주지역 산사태 경보 문자가 올 정도로 긴장한 상태였다. 미원면 감천의 상대교 - 다리 표시석이 지난 집중호우 때문인지 제자리를 이탈해 있다. 미원면 주민은 지난 번 폭우로 인해서 '천지개벽' 이란 말을 실감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만큼 피해가 컸던 것이다. 감천의 모습. 이정도만 보아도 피해가 나지 않을까 긴장하게 되는데, 16일 폭우는 아예 천변 둑방을 넘쳐버렸다 급류에 휩쓸려 온 나무 쓰레기들을 쌓아놓은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다 높이가 사람 키 이상이다. 이번 호우로 계곡으로 가는 길에는 토사가 유실되어 쓰려져 버린 나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한 주민은 포크레인을 갖고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다. 오.. 2017. 7. 31.
서천특화시장 이야기, 부지런한 벌꿀수산 사장님. 돌게 진열에 파김치까지 뚝딱~ 안녕하세요. 스케치입니다. 서천특화시장에 벌꿀수산 사장님과의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벌꿀수산 사장님이 주문한 돌게를 진열하고 계셨습니다. 이게 뭐냐면 돌게입니다. 돌게가 들어오면 다라에 해수를 부어놓고 산소공급 처리도 해 놓아야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돌게는 지져도 먹고, 찜도 해 먹고, 간장게장도 해 먹는다고 합니다. 가을에 먹으면 몸이 훨신 커져서 먹기 좋다고 하시네요. 서해안에서 큰 돌을 들춰보면 만날 수 있는 게랍니다. 가족들이랑 갯벌체험 갔을 때, 바위 밑에서 만난 돌게를 잡는 재미가 있답니다. 다음 동영상은 옛날에 바다에서 만난 돌게입니다. ^^;; 벌꿀수산은 병어, 갑오징어, 돌게, 꽃게, 바지락 등을 판매하십니다. 장항에서 매일 아침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십니다. 아.. 2017.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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