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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6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 - 갑천을 돌아서 유등천으로.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고 대전 갑천, 유등천 자전거도로 나들이를 했네요. 날씨도 풀리고 자전거도로도 잘 나 있어서 자전거 타기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후배를 통해서 구입하게 된 자인언트 자전거. 한밭대교 - 갑천 - 가수원교 - 혜천대 - 유등천 - 한밭대교 쪽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후배 2명과 함께 했는데 올해 처음이라 워밍업 정도로만 하게 되었네요. 혜천대학 시계탑. 포항에서 온 후배는 이곳에 처음 와 보았다고 합니다. 이곳 저곳 들러보면서 왔습니다. 오후 1시에 출발해서 4시에 도착했습니다. 여유롭게 왔네요. 이번에 자전거를 타면서 3월, 4월 주말은 계속 자전거 타는 날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후배를 통해서 자전거 브랜드, 안전용품, 악세사리 등에 대해서 조.. 2014. 3. 11.
가던 길을 멈추게 한 새소리 날씨가 무척 청명한 하루였습니다. 바람도 적당히 부는 날이어서 오후에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날씨였습니다. 대전천과 갑천이 합류되는 지점, 이곳은 유난히 갈대도, 풀도 많은 곳입니다. 올해는 천변에 보리도 심어놓았네요. 보리가 황금색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좀더 갑천 방향으로 얼굴에 부딪히는 바람을 느끼면서 쉴새없이 페달을 밟다가.. 문득.. 자전거를 멈추게 하는 소리르 듣게 되었습니다. 새소리였습니다. 예전에 이 길을 지나다닐 때는 많이 듣지 못했던 소리였는데.. 오늘 따라 유난히 가까이에서 들립니다. 잠시 멈춰서 새소리를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에 담아봅니다. 풀 숲에 한 종류의 새가 있는지, 아니면 여러 종류의 새가 있는 지 모를 정도로 새소리는 무척 다양하게 느껴.. 2010. 5. 31.
대전전국체전 카누 경기장 하루 전 모습 오늘(20일)은 9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5시경부터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개막식에는 일이 있어서 참여는 못했지만 갑천 부근을 지나면서 카누경기장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카누는 21일 수요일 부터 경기가 시작됩니다. 오후 3시경. 곧 개막식이 열리지만 마지막 남은 시간까지 훈련하면서 최대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전국체전 카누경기는 갑천에서 열립니다. 앞편의 엑스포 공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선수들은 카누에 맨발로 타게 되나 봅니다. 임시 선착장에 신발이 가득했습니다. 사실 스포츠하면 인터넷 포탈에서도 대표적인 경기 몇가지만 접하게 됩니다. 카누같은 경기는 쉽게 소식을 접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그런지 선수들의 훈련하는 모습이 인상깊게 느껴졌습.. 2009. 10. 20.
수상 뮤지컬 '갑천' 동영상 구성. 8월 14일에 대전의 갑천에서 열린 수상뮤지컬 갑천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이 대형 성 세트에 궁금증을 가지곤 했었습니다. 이미 대전지역의 여러 블로거 분들께서 멋진 사진과 관람후기들을 올려주셨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갖고 있는 디카로 찍은 동영상을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동영상 만들면서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면 뮤지컬 갑천의 총연출자이이신 도완석 교수님과의 인터뷰입니다. 한번 만나뵜으면 했는데 공연 전 본부석 주변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해 주셨습니다. 인터뷰 하는 바로 그 시간에 대전시의 주요 공무원들이 방문한 시간이었음에도 배려를 해 주신 것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4일의 공연을 위해서 6개월 동안 갑천에서 준비하셨고, 공연전.. 200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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