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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13

카드사는 대형가맹점에 힘 못 쓴다. 최근 카드사 수수료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영세 가맹점에 대해서는 정해져 있는 수수료를 매기고, 매출이 크게 일어나는 가맹점은 카드수수료를 절반 정도로 낮춘다는 것이다. 이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일이다. 실제 대전의 유명 기업의 경우가 그렇다. 5년 전에도 카드 수수료 논란이 크게 일었었다. 그 당시 카드사는 8군데였다. 가맹점에 매겨지는 수수료는 업종에 따라, 매출 규모에 따라 달랐다. 보통 2.8%~3.5% 사이에서 카드 수수료가 매겨졌다. 만원 매출이 일어나면 280원~350원을 떼고 입금을 시켜주는 것이다. 입금도 건마다 입금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3일치 분량을 한꺼번에 입금시켜 준다. 일일이 카드사에 회원가입해서 매출건수, 입금일을 확인하지 않으면 뭐가 어떻게 들어왔는지 알기도 벅차다. 대전의.. 2011. 11. 29.
재래시장에서 카드체크기 설치에 대한 상담문의 어제 한 지자체의 민생안정과의 직원으로부터 재래시장에서의 신용카드체크기 사용에 관한 상담문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전에 처음 사회생활을 할 때 카드체크기 영업,관리를 하면서 경험한 것을 블로그에 소개했는데 그것을 보고 문의를 한 것입니다. 각 도시마다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해서 이슈를 던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재래시장의 거리 분위기를 현대화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중소기업청에서는 재래시장 활성화 관련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재래시장을 찾지 않는 것 중의 하나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그리고 현금영수증을 할 수 없다는 것이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대형마트나 백화점의 편리성에 비해 제한이 된다는 것입니다. 대전에는 가장동의 한민시장이 유명한 시장중 하나입니다. 주.. 2011. 6. 29.
현금영수증 카드를 신용카드로 착각한 사장님. 최근 한 사진관에서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손님이 내 밀은 카드를 신용카드 인줄 알고 결제를 해서 영수증을 발급했는데 몇일 지나서 보니 현금영수증 카드였다는 것입니다. 사장님은 현금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손님이 내민 카드를 신용카드인 줄 알고 결제를 했고, 손님은 매장을 바로 나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당 손님의 연락처도 확인이 되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현금영수증 카드를 신용카드로 착각할 수 있었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보는 현금영수증 카드는 국세청의 파란색 디자인의 현금영수증 카드입니다. 그러나 현금영수증 카드는 국세청에서만 발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각 통신사와, 현금영수증 회사, 캐시백회사, 대형 체인 등의 회사에서도 카드에 현금영.. 2010. 8. 2.
카드결제 이중인출시에 확인할 사항 거래처 사장님과 나눴던 짧은 이야기입니다. 한 대학 정문 앞의 편의점입니다. 카드결제를 하다보면 가끔 이중결제가 날 수 있습니다. 그 곳은 대학가라서 학생들이 주로 체크카드를 많이 씁니다. 요즘에는 카드사에서 문자서비스가 잘 되어 있죠. 이중결제가 발생하게 되면 문자가 두번 오게 됩니다. 시간차는 한 2초에서 5초 정도 차이가 생깁니다. 전화선 통신상의 오류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이런 경우 확인할 사항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결제가 두번 난 걸로 되어 있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라고 요청하시는게 필요합니다. 필요하다면 휴대폰에 두번 온 문자를 보여주세요. 그리고 매장주의 경우에는 카드사나, 체크기 회사에 전화해서 결제상황을 확인하고 취소요청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통장을 확인.. 200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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