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인으로부터 흥미로운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국비교육과정으로 해외에서 취업교육을 받고, 해외에서 취업을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교육과정에 등록한 지원자는 일정기간 동안 해외에서 연수를 받게 됩니다. 이 때 해외 취업을 전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관에 등록한 경우는 1년 이내에 해외에서 취업을 해야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월드잡 (worldjob.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월드잡 연수정보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교육기관을 통해서 해당 국가에서 어학연수 및,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교육받게 됩니다.


제가 만난 지인 분은 중국 절강성 항주의 절강공업대학과 연계해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이곳 같은 경우는 총 연수비용 3,954,372원 중에 공단에서 3,354,372원을 지원해줍니다. 본인 부담금은 60만원을 부담하게 됩니다.

한 가지 알게 된 사실은 지자체에서도 해외 취업을 위해 해외 연수를 선택하는 사람에 대해서 생활비와 교통비를 지원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외에서 취업을 하려고 하는 경우, 취업하고자 하는 나라의 교육기관을 선택해서 국비과정으로 연수를 받는 것이 상당한 이점이 있습니다. 해당 나라의 지역에 대해서 연수기관을 통해서 적응하는 시간을 벌 수 있고, 교육기관에서는 교육생들에 대해서 취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알아보기 때문입니다.


교육기관의 예로 중국 절강성 항주에서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SF미래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봅니다.

연수목적

현지기업의 구인수요에 만족하는 연수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최고의 취업율을 지향합니다.


연수장소

[국외 연수장소]
중국 절강성 항주시 절강공업대학 국제학원


모집요강

"중국에서의 새로운 미래,
든든한 동반자 SF정암과 함께 시작하십시요."
○ 모집기간 : 2010-03-01 ~ 2010-08-20
○ 연수기간 : 2010-09-01 ~ 2011-02-22      ( 총 6 개월 )
 (*개강일이 13일로 변경되었습니다.)
○ 연수교육시간 : 840시간
○ 총연수비용 : 3,954,372원
○ 공단지원금 : 3,354,372원
○ 개인부담금 : 600,000원
○ 연수인원 : 60명 (학급수 : 3반 , 학급당 인원: 20명)


연수개요

● SF정암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10년 국비지원 취업연수 주관사로
선정된 전문연수기관입니다.
○ 최적의 연수과정, 최고의 취업율을 지향합니다.
○ 한국인 현지채용빈도가 가장높은 화동지역의 지리적 중심 항주에서
전과정을 진행합니다.
○ 전연수 과정을 교육부 중점관리 종합대학인 절강공업대학에서 실시합니다.
○ 840교시/6개월(7교시/1일) 수업중 15년 전통의 절강공업대학 중국어
수업 480시간 배정.
○ 영어회화 수업 144교시에 전체 네이티브 강사 배정.
○ 무역실무, 유통, 이미지 코칭, 법인설립, 세무/회계등 다양한 직무교육
프로그램.
○ 법무법인 정암의 고문변호사가 연수프로그램 관련 법적자문 제공.
○ 연수기관내 운동시설 보유.(실내수영장, 헬쓰클럽, 실내농구장 등)
http://blog.naver.com/sfja1491 사진참조.
○ 연수비외 추가비용 : 편도항공료, 유학생보험료, 비자수수료,(45만원 예상)
유학생 기숙사 및 생활비 별도(기숙사 2인1실 1일:40위안)


지원자격

○ 198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남자는 군필자 또는 면제자
※. 30% 범위내에서 만29세 이상자 선발가능.
○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자
※. 재학생인 경우 졸업예정증명이 가능한 졸업예정자
○ 공단으로부터 지원받은 해외취업 연수과정(인턴포함)을 2회 이상 수강
(연수비 지급된 중도탈락자 포함한 사실이 없고 수강중에 있지 아니한 자.
단, 연수과정을 통하여 해외취업자로 신고된 자와 연수과정 수료 후
6개월 미만자 제외)
○ 중국어 구사 가능자 중 이공계열, 경상계열, 디자인 계열 우대
○ 해외여행 및 중국취업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문의

○ SF정암
전 화 : 02) 534-8809 , 010-9392-1079
팩 스 : 02) 598-5777
E-Mail : sfja1491@naver.com
주 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3-1 한승아스트라2 B/D 303호

○ SF정암 중국사무소
전 화 : 한국 070-7682-2819, 070-8231-6288
중국 +86-571-8832-0548
휴 대 폰 : +86-137-32218519 , +86-13501689065
팩 스 : +86-571-8832-0549
E-Mail : harbin71@naver.com
주 소 : 절강성 항주시 조왕로 18호 절강공업대학교 신교B/D 1208호
浙江省 杭州市 潮王路 18号 浙江工业大学 新教楼1208室

[출처 - 월드잡> 해외연수>SF미래]

각 교육과정에 대한 지원은 월드잡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하실 수 있으십니다. 각 교육기관마다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를 기재해놓고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교육연수가 마친 이후에는 6개월 이내에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 즉 해외에서 취업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이 해외연수과정은 단순히 연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취업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 한번 연수를 수료하시게 되면 희망하시는 분에 한해서 다시 한번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절강공업대학은 유학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합니다. 한국의 대학에서도 유학생들에 대해서 일정 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등록금의 절반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하는 곳이 많은데요. 절강공업대학에서도 유학생 유치를 위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최대한 배려를 하는 상황이랍니다. 절강공업대학의 교육기관인 SF미래의 경우, 현지 한국상인연합회와도 관련을 맺고 계신 분이라 중국에서 취업을 하려고 할 때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8시간 중 오전에는 주로 영어와 비즈니스 중국어를 배우게 되고, 오후에는 실무와 관련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중국 절강공업대학 연수과정은 현재 9월 8일까지 해외취업연수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9월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9월9일에 OT, 9월 13일에 개강합니다.
문의사항은 서울 본사에 상담진행합니다.
○ SF정암
전 화 : 02) 534-8809 , 010-9392-1079



현재 1기가 진행중입니다. 아직 해외취업연수에 대해서 아는 분이 많이 없다고 하네요.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직업을 얻고 싶으신 분들은 산업인력공단의 월드잡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대전시의 경우, 일정한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항공료 50만원, 월 체제비 30만원을 지원합니다.> 대전시민이고, 대전에 위치한 대학을 졸업한 청년인 경우,첨부화일을 꼭 확인해보세요.^^ 대전시의 지원을 신청할 경우, 각 대학 취업관리팀에 접수를 하셔야 하십니다. 
 

24일 목요일에 대전 시청의 취업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취업박람회에 아는 선생님이 지도하시는 학교기업이 초청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나는 길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시청안에 들어가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청 앞은 잔디를 심어놓았습니다.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죠.


취업박람회 입구입니다. 현관 안에는 신종플루를 대비해서 손 세정제를 뿌려주었습니다.

당신의 내일이 대한민국의 내일입니다.

2층의 지문적성검사 앞에는 길게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지문을 통해서 자신의 적성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행사가 마치는 시간까지도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받은 안내 책자. 책자 안에는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기업, 단체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또 한권의 책에는 취업, 창업에 필요한 여러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력서를 작성하는 사람들. 취업박람회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면접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2층 부스에는 각 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즉석 면접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곳곳에서 직업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박람회 한편에 사라진 직업, 새로운 직업, 부활하는 직업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1900년대 초에 물장수가 서울상업인구의 15%를 차지했다고 하는군요. 부활하는 직업에 주산강사도 인상적입니다. 어렸을 때 주산학원에 다녔었거든요.


1층 학교 기업 전시관
처음 시청에 들어왔을 때 2층이 1층인 줄 알았었습니다. 한 층을 내려가니 그곳에는 직업훈련학교, 학원들과 학교 기업 코너가 있었습니다.


대전의 학교기업은 총 6곳이 있었습니다. 학교기업이 최근에 생긴 곳이 많기 때문에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선생님의 학교기업은 올해 2월달에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경덕공고 기업 - 유투유 - 화장품 - 대부분의 화장품은 다 있더군요.
화장품 관련 문의하시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부스에 나왔던 학생의 적극적인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전여자상고에는 멀티미디어 '디지털애니' 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방송장비입니다. 개인이 준비하기에 굉장히 비싼 장비들입니다. 학교 다닐 때 기억이 나더군요.  외부에서 홍보관련 영상을 만들기도 하고, 중계방송을 하러 나가기도 한답니다. 모니터 속의 모습은 박람회장의 모습입니다. 부스 옆에는 크레인 장비를 설치해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학생들은 대부분 대학 진학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방송계통이 다른 곳에 비해서 문이 넓은 편은 아닙니다. 이미 전문기술과 장비를 갖춘 회사들이 많이 있는 상태입니다.


특수학교 1호 학교기업 혜광학교에서 만든 천연비누입니다. 특수학교로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기업이라서 지도하시는 선생님께서 책임감을 갖게 된다고 하십니다. 학교기업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뿌듯함을 전해줄 수 있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비누가 예뻐서 몇 개 구입해왔습니다.  


박람회장을 나오기전 취업 희망메세지 관에서 사람들이 엽서를 작성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위의 엽서를 작성하면 100일 뒤에 집으로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뒷면에 100일뒤에 받고 싶은 글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많이 생각하는 지그지글러의 -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를 적게 되었구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서 있기를 소망해보게 되었습니다.

** 박람회에서 한 분에게 이틀 동안의 박람회에 대한 의견을 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좀더 많은 기업에서, 그리고 대기업 들 중에서도 이런 박람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럴때 더 실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박람회장에는 학생부터 장년의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분들이 방문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에게 의미있는 일자리를 찾아서 희망 가운데 살아가기를 소망해봅니다.

** Sketch의 이야기가 공감되셨다면 추천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

대전 취업 박람회

Green TRADE 그린트레이드 2009.09.18 13:02 Posted by sketch

대전 시청에서 9월 23일, 24일에 일자리 박람회가 열립니다. 


시청앞 알림판


일자리 박람회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채용면접관
창업관
취업종함상담관
기업채용설명회
취업세미나
창업강좌
직업심리검사관
면접체험관
직업훈련상담관
지문적성검사관

어떤 프로그램은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지문적성검사관은 처음 들어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에 맞게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학 취업센터 게시판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알고 지내는 선생님이 지도하는 학교기업에서도 초청을 받았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1층에서 홍보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수요일이나 목요일 하루 날을 잡아서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일자리 선택. 많은 사람들이 진지하게 고민하는 영역입니다. 이번 행사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취업에 관련된 사이트입니다.

 
 페이오픈  기업 연봉 정보/ 채용정보제공
잡월드 
기업은행에서 만든 취업 정보
잡코리아  구인, 구직 관련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이트
스카우트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민병도 대표 회사 
 워크넷 노동부에서  만든 취업 포털. 믿음을 강조.

4월 마지막 하루

SKETCH/일상,단상 2009.04.30 23:43 Posted by sketch


1. 오늘은 원어민 선생님 한 분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호주에서 오신 분입니다. 올해 들어서 외국에서 온 선생님. 초중고에서 원어민 선생님으로 근무하는 분이죠.
오늘로서 5명째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영어권 사람들에게 한국의 영어 원어민 선생님 채용은 하나의 일자리의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책이 시행되면서 나타나는 가시적인 효과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대전에서 그렇게 외국인들 만나기가 쉽지는 않은데 말이죠.

2. 채용제의를 받았습니다.
예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장님이 계속 같이 일하자는 제의를 하십니다. 조건도 괜찮게 말씀하시긴 하시지만  그 일을 하게 되면 지금 가치있고 보람을 느끼는 일들을 대부분 접어야 합니다. 일할 마음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하십니다. 그런 제안이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3. 트위터 개설했습니다.
이전 글에도 짧게 쓰기는 했습니다만 트위터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맥이 맺어지는 방식이 특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글, 그야말로 짧은 글 몇개 써났는데 follower가 4명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가 있다면 그 블로그를 해외로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효과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sketch의 트위터 주소 https://twitter.com/kimsketch 

영어의 압박도 느낍니다.^^;;

**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어느새 4월 마지막 날이네요.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데 모든 가정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한 대학가 거래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곳입니다.

일을 마치게 되었을 때 사장님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요즘 손님 너무 줄었어요."
 
대학가이고 곧 시험기간이 다가와서 그런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이어서 몇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임대료는 잘 채워질까?, 공과금은?, 수익은 어느 정도 나는 것일까? 등등의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마지막에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래도 일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죠."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있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을 바라보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대학 근처에 살다보니 졸업한 학생들이 각종 시험을 위해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러고 보니 작년까지 도서관에서 자주 봤던 제 친구가 요즘은 보이지 않는군요. 어떻게 지내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일까요?






프레스 블로그에 이벤트에 응모해서 책을 한 권 받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44가지 이유'(가제본)입니다.

한달 전에 사장님이 새로운 일에 대해서 끊임 없이 생각하시고 제안하시면서 그 일을 할 수 있느냐? 라는 질문을 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 바람에 사장님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사람을 쓰시기를 원하는 것일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어느 정도 도움을 줄 것 같아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받고 나서 첫 생각은 취업하는 데 무슨 44가지 알아야 될게 있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머리글을 읽으면서 저자의 의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 인사담당 업무를 경험한 저자가 인사담당자의 사정을 이야기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은 채용과정의 실체, 실제적인 이력서 작성, 전화심사, 실제 면접 등의 취업전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수십~수백명이 지원하는 취업상황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하게 된 것은 그런 배경과는 달랐기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각 장 하나하나에 지워자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요소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밑줄 치면서 읽을 부분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인상적으로 다가온 것은 이력서와 취업 확정된 뒤의 이야기입니다.

가장 인상적으로 읽었던 부분은 이력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력서는 하나의 광고판이라는 것과 취업으로 이끄는 유일한 사절단이라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력서를 생각할 때 보통 정해진 양식에 칸을 채우는 정도로 생각되었다면 이 책에서는 이력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정말 자세한 정보를 가르쳐줍니다. 

책을 읽고 있던 도중에 서울로 편입한 후배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공무원 시험도 응시해보고, 취업동아리에도 들었다고 합니다. 동아리에서 모의면접을 보았다고 합니다. 이 후배는 취업이 큰 관심사입니다. 마침 이 책을 읽고 있어서 이력서에 대한 이야기를 몇가지 해주었습니다. 

인사 담당자의 눈에 띌수 있는 이력서를 만들어야 한다. 이력서는 자신의 광고이다. 등의 몇가지 이야기를 해주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후배는 진지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더니 저에게 

"선배님. 지금 말해주신 거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요청하는 것이었습니다. 

"왜?"

"취업 동아리 사람들하고 공유하게요.."  

책에 있는 내용 한 두가지 이야기 해준 것이었는데 후배는 굉장히(?) 큰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내용이었다고 하는군요. 곧 책이 출판 될 거니까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력서 외에도 면접볼 때 생각해야 할 수많은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44가지의 이유들이 있는데 각 영역들 하나하나가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41번째의 글입니다. 이 부분은 취업후 수습기간동안 취해야 하는 4가지 행동양식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취업만 하면 다 됐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회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온 내용들이면 직장 구직자들을 데리고 면접의 기술에 대한 워크샵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TAG 면접, 취업

4년제, 대학원, 그리고 최근에 다시 전문대에 들어간 한 선배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해서 다시  대학에 들어간 거라 쉽지 않은 결정을 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역시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분은 전문대에서 기술 자격증을 취득해서 그 동안 갖고 있었던 꿈을 해외에서 이루어보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교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같이 하면서 전문대에서 지낸 2주 동안의 생활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안경광학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학과 과정이 실습위주로 되어 있고, 실습도 같은 과정을 여러번 반복해서 처음 배우는 분야이지만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기술을 습득해가고 있었습니다.

선배의 이야기중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안경광학과 학생들 같은 경우는 취업에 대해서만큼을 걱정을 하지 않는 것 같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안경점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것 같은데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인즉 졸업하고 겨울 동안 안경광학 관련 국시를 준비하게 되는데 그 기간 동안에 안경점에서 아르바이트로, 직원으로 일하던 사람들이 시험보느라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 되어 버린답니다. 그러면 같은 학교 출신의 사장님들이 과사무실에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본다고 합니다. 시험을 보고 나서 마음이 있는 학생들은 안경점에서 경험을 쌓기 시작합니다. 국시에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일하면서 다음 시험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대학 출신의 안경사들이 사회에 많이 진출을 했다고 합니다.)

안경광학 합격율이 60% 가량이라고 하는데 3년 뒤부터는 문제를 대폭 늘린다고 합니다. 이번에 2학년으로 편입한 선배는 자신이 졸업할 때 시험에 꼭 합격해야 한다고 합니다.

학교생활은 마치 고등학교의 연장인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점심시간 1시간이 보장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4년제는 수강신청을 하다보면 점심시간도 없이 계속 수업을 해야 하고 강의실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는 수업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서 10분만에 이동해야 하는 적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수업이 같은 건물 안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수업량은 많지만 안정되게 수업에 임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처음에 선배님이 전문대에 다시 들어가려고 할 때 수능을 다시 봐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셨답니다. 고교를 졸업한지 14년 가까이 되는 시점에서 다시 시험공부를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나 전문대에서는 정원외 모집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문대 이상 졸업한 분들은 1학기 수시, 2학기 수시 등에서 정원외 모집이 있기 때문에 수능을 보지 않고도 전문대에 입학할 수 가 있습니다.  특히 1학기 수시모집인 경우에는 관심을 갖는 사람이 적어서 지원을 하면 무슨 과이든 간에 합격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정원 외 합격을 하게 되면 학교에 먼저 일정 금액의 예치금을 넣어야 하며 신입생 등록금 납부기간동안 등록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만약 전문대를 졸업했는데 다시 같은 전문대에 들어가는 학생에게는 교양과목 9학점을 인정해준다고 합니다. 그런 학생에게는 시간적으로 다른 학생보다 유리한 조건이 주어지기 때문에 학과 공부도 더 효율적으로 감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그 선배님 과에는 30살이 넘은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대부분이 장학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바꿔 말하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막 전문대에 입학한 학생들은 부지런히 노력하지 않으면 장학금을 타기가 그 만큼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과 교수님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1학기 마치고 빨리 군대 갖다오라고 권유를 한다고 합니다. 4년제 대학의 등록금이 300~500만원인 것을 생각하면 보다 저렴한 학비에 기간도 짧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유리합니다.

학과의 수업시간표는 실습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이론을 배울 필요가 없어서 좋다고 합니다.
일반 4년제에서 배울 내용을 2년 3년 동안 실습 위주로 배우기 때문에 그만큼 취업에 유리하다는 것이 전문대학의 장점입니다.

어디든 졸업할 때 쯤 되어서 취업걱정 안하는 곳이 없겠지만 대학 도서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몇년 째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며 고민하는 것을 보면 전문대에서 열심히 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인 면이나 장래 준비하는 면에서 유리하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어디를 가든지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마음가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다시 전문대에 들어간 선배나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전문대에 들어오신 분들을 보면서 자신의 목표, 의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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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 방앗간에 방문했습니다.

급하게 관공서에 납품할 물건이 있었는데 결제대금을 카드로 처리해야 한다고 해서 급하게 카드 단말기를 설치했던 곳입니다.
방앗간이 있는 골목에 들어섰을 때 재개발 지역이라는 현수막이 눈에 띄었습니다. 반대편 방향의 재래시장은 리모델링이 이루어져서 깔끔한 모습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사모님은 참기름을 짜고 계셨습니다.

"아이구.. 어떻게 찾아왔대. 찾기 힘들었을 텐데.. 요즘 일 잘 돼요?"

1~2월 동안에 매출이 반으로 줄었다는 곳이 많이 있어서 다음과 같이 답변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들다고 하는 데가 많네요. 명절 때 바쁘지 않으셨어요?"

예전에 살던 집 옆이 방앗간이어서 명절 때마다 줄서서 떡 하는 모습이 생각났기에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 명절이라고 해도 평소하고 똑 같았어요. 방앗간 처음 할 때는 어느정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장사가 잘 안돼요."

사모님은 동생 3~4명이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20년 가까이 근무하다보니 월급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안정적으로 그렇게 생활하는 모습이 때로는 부럽다고 하셨습니다.

" 요즘에는 가을에만 장사가 어느정도 되고 나머지는 쉽지 않아요. 추운데 잠깐 앉았다 가요."

사모님은 따뜻한 곳에 앉으라고 하시면서 녹차를 내 오셨습니다.

고향이 전북 진안이라고 하시면서 진안에서 만든 한과도 내 놓으셨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자녀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자녀가 이제 30인데 공무원 시험 필기는 함격했는데 면접에서 몇 번 떨어졌다고 합니다.
4월에 다시 시험이 있는 데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학교 다닐 때는 줄 곧 장학금을 받고 다녔고 공무원 시험도 필기 합격하면 왠만해서 거의 붙는다고 하는데 자꾸 떨어져서 안타깝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요즘에는 새벽부터 영어학원, 독서실에서 계속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아이 둘 낳고 키울 나인데.. 빨리 직장도 잡고 결혼도 해야 할 텐데.. "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사모님은 한과를 자꾸 꺼내놓으셨습니다.세 접시 가량 되었을 것입니다. 한과를 다 먹을 즈음에는 진안의 사과를 꺼내서 깍기 시작하셨습니다. 후한 인심이 느껴졌습니다. 사과도 다 먹을 때 쯤 해서 이야기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꼭 합격할 거에요. 합격하도록 기도해드릴께요."

"그래요 고마워요."

장사하는 것에 대한 고민과 자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에게 있어 이런 말이라도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법 많은 시간이 흐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시간이 아깝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 신기한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