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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2

친구의 결혼식. 오늘은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부여의 결혼식장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동기라 그런지 저에게 사회를 부탁하더군요. 난생 처음 해 보는 결혼식 사회. 평소에 잘 나오던 말이 왜 그리 버벅대는지 ^^;. 친구의 결혼식이라 잘 해야 한다는 긴장감 때문에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신부의 할머님께서 "사회를 잘 봐야 은혜스럽지~" 라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 .. 결혼식을 마치고 대전에 돌아와서.. 친구의 결혼식 동영상과 사진을 보면서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친구와 아내에게 기억에 남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업 하면서 자꾸 드는 생각... 좋겠다~~ 라는 것입니다. 축하의 마음을 듬뿍~~^^ ** 그런데. 결혼식 동영상은 자꾸 신랑신부보다 사회를 보는 저의 모습이 자꾸 걸리네요. 우째~ 저런.. 2010. 12. 11.
결혼식장에 왜 사진 찍는 사람이 이렇게 없을까? 주말을 이용해서 고향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토요일에는 부모님과 함께 사촌의 결혼식에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결혼식장에 찾아 온 것이었습니다. 양가에서 많은 하객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신랑신부 입장을 시작으로 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예식장 직원인 듯 한 분이 방송용캠코더(?)를 갖고서 촬영을 합니다. 그런데 전 순서를 찰영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찰영하는 것이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렇다고 각 순서마다 사진 찰영을 하는 것도 아니구.. 신부대기실에서 사진 찍을때 신랑 측 친구가 좋은 DSLR 카메라를 갖고 왔던데, 예식 중에는 왜 찰영을 하지 않는지? 이상하게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으로 하객석 앞으로 나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실내이고 렌즈도 작아서 한계가 .. 201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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