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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식당2

밤 10시 20분에 찾은 기사식당 - 중촌동 맘모스기사식당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고 나서 밤 10시 20분이 되었습니다. 친구는 퇴근 후 바로 오게 된 거라 저녁식사를 미처 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영화 마친 후 식사 할 곳을 찾게 되었습니닫. 삼천교에서 중촌동 방향으로 가다가 충전소에서 충전을 하는 동안 정면에 기사식당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밤 10시 20분이라 먼저 들어가서 영업하는지 사장님에게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왠 아저씨 한 분이 TV를 보고 계셔서 그분이 사장님인줄 알았는데, 그분은 택시 기사님이었습니다. 몇명이냐고 물어보시는 사장님.. 2명이라는 말에.. "원래 10시까지인데 들어오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기사식당의 이름은 중촌동의 맘모스 기사식당. 기사식당이라 백반만 하는 줄 알고 백반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와 있던 분이 돈족탕 한번 .. 2010. 1. 19.
기사식당에 가다. 외. ** 오늘 처음으로 기사식당에 가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장님 사무실에서 이야기하다가 저녁식사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터미널 근처의 기사식당. 입구에 택시가 여러대가 주차해있었습니다. 사장님과 함께 들어가자 마자 직원분이 "몇분이세요?" 라고 묻습니다. "2명이요" 사장님은 "백반 괜찮죠?"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리에 앉으면서 순간 놀라게 되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상이 바로 차려졌기 때문입니다. 왜 기사식당이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4000원이었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잡채, 두부조림, 생선 한접시씩 더 주시고 밥도 리필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사식당이 이런 곳이었군요^^. 4000원이 아깝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 책상 책꽃이를 잠깐 정리했습니다. 아무리 .. 200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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