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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진54

바라보기만 해도 좋다. 꽃은 바라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활짝 피었있는 모습 속에 하나의 미소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미소는 어느새 보는 이의 얼굴로 옮겨집니다. 꽃은 바라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대둔산 수락계곡에서 2009. 8. 8.
오랜만의 꽃 사진. 요즘 컴퓨터를 사무실에 가져갔다가 다시 가져왔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일하게 된 곳에서 적응하려다 보니 지금은 조금은 번거롭지만 왔다갔다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컴퓨터를 집에 가져와서 한 일 중의 하나는 카메라의 사진을 옮겨놓는 것입니다. 그 동안 찍은 사진 몇장 올려놉니다.. 생활하다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이런 꽃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꽃은 언제 보아도 좋은 것 같습니다. 2009. 7. 10.
주목받지 못한 꽃 세상에는 주목받는 꽃도 받지만 그렇지 못하는 꽃이 더 많다. 사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 2009. 5. 13.
매화 핀 계절 :: 3월의 꽃 3월 초 아직도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기간입니다. 한남대에서 나뭇잎이 다 떨어진 채 서 있는 나무들 사이로 친구와 함께 걸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4월이 되면 정말 멋있어질꺼야. 녹색으로 변하는 모습.. "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짧게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미술교육과 건물 앞을 지나다가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꽃이 피어 있었던 것입니다. 최근에 그 길 앞으로 지나다닌 적이 없었는데 어느새 꽃이 만발해 있었습니다. 이제 곳곳에서 봄을 알리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동감이 넘치는 모습을 다시 발견할 수 있다는 것에 설레게 되었습니다. 오늘 밤 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로 인해서 봄은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펴게 될 것입니다. 2009.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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