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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5

조그만 것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지난 주 목요일 거래처 방문을 마치고 선배님과 함께 차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저녁 7시가 넘어가고 있었는데요. 선배님 집 근처에서의 선배님의 한 마디. " 저녁 식사는 어떻게 해?" " 예?.. 집에서 먹으려구요." "혼자?" "그렇죠..시간이 시간이만큼..." "그래? 그럼 내 집에서 같이 먹을래? 같이 가자." 선배님의 갑작스런 식사 초청으로 선배님의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하신 선배님이신데요. 형수님한테는 미처 이야기하지 못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어떤 모임이 있었는지 고기를 구울 준비를 하고 계시더군요. 다른 손님들보다 제가 먼저 도착한 거라 식사 준비를 돕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형수님은 명절 때 요리를 하다가 손가락을 베셔서 그런지 요리를 할 때 조금 불편해보였습니다. 다른.. 2010. 2. 22.
대전 둔산동 아름다운 가게를 가다. 오후에 대전 둔산동 아름다운 가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는 예전에도 가끔씩 방문했던 곳입니다. 오늘은 블로그를 얼마전에 시작한 후배와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습니다. 대전 둔산동 아름다운 가게는 캐피탈 타워 지하1층에 있습니다. 녹색의 이미지가 뭔가 편안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실내에는 다양한 물품들이 있습니다. 기부하시는 분들의 물품을 재정비 해서 판매를 하게 됩니다. 가격이 상당히 좋습니다. 한복의상이 종종 들어옵니다. 이 한복은 정말 멋지다는 느낌이 한번에 오더군요. 선물상자가 3개의 1000원입니다. ㅎㅎ 아름다운 가게에 가서 이번에 처음 안것은 '아름다운 커피' 입니다. 히말라야의 선물이라는 커피인데요. 사진은 네팔 현지인이 직접 커피를 제조.. 2009. 9. 25.
멈춰진 도움/새롭게 찾아온 도움의 기회. 프레스블로그에서 LG러브제너레이션이라는 캠페인 광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경희대 포스트모던 음악과 출신의 '전지현퀸텟'이 지난 연말에 서울대병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공연을 한 영상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러브제너레이션이라는 테마 아래 사랑해요 LG 로고송을 새로운 느낌으로 듣게 되네요. 어린이들이 참 즐거웠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 때, 수업과정 가운데서 봉사과목이 추가되면서 주어진 시간을 모두 채워야 하는 부담감을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 부담감과는 다르게 막상 복지기관의 소풍 때나 일이 있을 때, 원장님, 선생님,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작년 초에도 기부 관련 블로그, 사회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블로그 상에서 많이 있었습니다. 저도 한번 참여해보고 싶은 생.. 2009. 2. 23.
혼자만 알기보다 나누는 것이 훨씬 좋다. 연말 프로젝트로 동영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많이 썼던 프로그램의 잦은 오류로 인해서 베가스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베가스를 접할 때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전혀 몰라서 인터넷 검색하면서 그때 그때 사용방법을 익혀서 어렵게 돌잔치 동영상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 때 배운 것으로 무비메이커 정도의 효과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두달여의 시간이 지나 이번에는 한 살 차이의 한 후배와 함께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배는 베가스 프로그램은 하나도 모르지만 그래픽 부분은 독학응로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후배하고 작업하다가 후배가 동영상 프로그램으로 자신도 뭔가 생각한 것을 만들어보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 형. 이거 어떻게 해요?.. 200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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