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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2

2010 대전 신년음악회에서 떠올랐던 느낌,생각들 2010년 대전 신년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막상 참석을 할지? 누구와 함께 할지 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공연 하루 전날 막바지로 예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3층 발코니까지 있는 공간이 20~30 석 빼놓고 전부 예매가 이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위치적으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예매를 하고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습니다. 12일의 날씨는 조금 특별했습니다. 아침에 극심한 추위와 점심 때 맑고 푸른 하늘에 햇살은 따뜻하게 내리쬤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다시 강추위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공연 시간이 다가오면서 눈 사이로 낸 기로 사람들이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 실내에서는 주로 실내 홀의 구조와 스피커, 조명 위치를 먼저 확인하게 되더군요. 대학에서 2년동안 음향에 대해서 배우다보니 자연.. 2010. 1. 13.
아침에 블로그를 대하는 느낌 블로그를 자주 대하다 보면 저녁시간과 아침시간의 느낌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감성적인 부분이 강하고 아침에는 논리적인 부분이 강하다고 하죠? 같은 블로그를 대하는데도 오늘만큼은 이상하게 느낌이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신기한 일이죠. ^^; 수첩에 이것저것 오늘 할일을 적어봅니다. 갑작스럽게 생긴 일도 있고, 느닷없이 내일 서울가야 하는 일도 있고, 월말이라 공과금 문제 해결해야 하는 일도 있네요. 여러 일을 마치고 저녁에 다시 한번 블로그를 볼 때의 느낌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200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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