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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2

8월 30일 생각 - 칠순의 나이에 블로그 시작하시는 사장님 칠순의 나이에 블로그 시작하시는 사장님. 토요일 오후에 한 사장님 댁을 방문했습니다.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였습니다. 칠순이 나이셨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의미있는 일을 알리려는 마음을 갖고 계셨습니다. 돋보기 안경을 쓰셨지만 자판 하나하나를 두드리시면서 글을 작성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야 쉽게 쉽게 인터넷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빠르게 적응을 하지만 칠순이 넘으신 사장님에게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설명 하나하나 잘 들으시며 준비하면서 노트에 기록하시고, 중요한 정보는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 두셨습니다. 블로그의 효과, 그리고 사장님이 그날 그날 원하시는 글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렸는데, 사장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거의 일치를 한다며 기뻐하셨습니다. 사장님이 .. 2009. 8. 30.
왜 주목받는 블로그가 되려고 하는 걸까? copybloogger에서 재미있는 글을 읽었다. http://www.copyblogger.com/the-war-for-attention/ 이 글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단어는 블로그, 그리고 전쟁이다. 블로거는 누구와 전쟁을 하는 것인가를 풀어놨다. 마지막에 강조를 한다. 주목받는(?) 블로그가 되기 위한 전쟁은 끝이 없다고. 얼핏 누군가에게 들었던 말이 생각난다. 살아있다는 것은 도전에 대한 응전이라고.. 토인비가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 삶에 자신에게 도전해오는 것이 많다. 그런 도전들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그런 도전은 계속해서 온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런 도전은 더욱더 많아질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언젠가는 지팡이의 도전을 받을지도 모른다. 지병 때문에 규칙적으로 먹어주어야 하는 약물의 도전도 있.. 2009.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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