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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2

단상.. 사회복지관에서 더 깊은 상처를 받기도 한다. 토요일이네요. 대전에 눈이 펑펑 날리던 하루로 기억되네요. 복지관에서 근무하는 한 후배에게서 들은 말이 생각납니다. " 사람들을 보듬어주어야 할 복지관인데.. 상처를 주고 받는 일이 의외로 많이 있다." 사회복지관.. 복지라는 이름 때문에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어려움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 기관이죠. 그런데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사람이고.. 똑같이 상처받고, 연약하기에 사람들에게 역시 상처를 주기도 한답니다. 복지관이라는 이름으로 인해서 상처를 받는 사람에게는 더 큰 상처로 남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어디를 가나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는 상처들은 있나봅니다. 2011. 12. 10.
소망노인복지센터를 가다. ~ 센터장님과의 대화 오늘은 충남대학병원 근처의 소망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2월 초에 오픈하신 센터장님, 사무국장님, 부장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다양한 업종의 사장님들을 만나뵙지만 노인복지 관련 기관은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방문은 노인 복지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요양보호사에 관한 이야기, 노인 복지에 관한 이야기, 어르신과의 만남 가운데서 있었던 에피소드, 뚝배기에 팔팔 끓는 된장찌개 백반을 먹으면서 나누었던 이야기, 그리고 오후 시간에 있었던 인쇄거리에서 센터장님과 나누었던 대화.. 여러가지 이야기 거리가 생각나지만 센터장님과 함께 하면서 나누었던 몇가지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소통을 추구하시는 모습 오전 동안에 회의를 진행할 때의 모습을 보게.. 2009.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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