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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2

디카 안에 숨어 있던 꽃을 꺼내다. 대전으로 오는 기차 안에서 창 밖으로 야경을 동영상으로 담고 있었습니다. 몇분 지나자 메모리가 꽉찼다는 메시지가 떴습니다. "무슨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었길래?" 하는 생각에 하나하나 사진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예전에 꽃집에서 찍었던 사진 중 일부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 PC에 옮긴 줄 알았는데 그대로 디카 안에 담겨 있었습니다. 복사가 다 된 줄 알았는데 무슨 문제인지 그대로 디카 메모리에 남아있었나 봅니다. **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더운 하루였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그럴까요? 마음은 꽃처럼 화사했으면 좋겠습니다. ^^ 2009. 4. 11.
하트 선인장 보셨나요? 대전 계룡로 4거리 부근 운암키즈몰 1층에 꽃이야기라는 꽃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꽃집을 방문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유는 꽃을 보기 때문일까요? ^^ 작년에는 매 월마다 꽃 사진을 찍었는데 최근에는 조금 여유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꽃집에서 많은 꽃을 볼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사장님이 차 한잔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차 마시면서 꽃을 둘러보다가 특이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선인장이었습니다. 하트 선인장이라고 하시네요. 표면에 글씨와 그림을 그려서 다음과 같이 화분에 심어서 판매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림, 글씨는 지워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화분도., 선인장도 리본에도 하트 모양입니다. 하트모양을 통일된 디자인(?)이군요. 원래 하트 선인장 2개를 한 화분에 심어서 판매를 하신다고 하십.. 2008.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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