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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햅쌀 팔아요~~ ##11월 9일 현재, 현미 완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반미(맵쌀) 20kg 5포 남았습니다. 화순 시골집에 쌀 농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시골에 있는 정미소에 수확한 벼를 맡겼다고 하네요. 올해는 집 근처에 있는 정미소가 문을 닫아서 시장이 서는 이웃 면에까지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부모님이 쌀을 직접 판매를 하신다고 해요. 현미 20키로 세 개, 일반미(맵쌀) - 10개를 판매한다고 하십니다. 가격은요 현미는 20키로 5만원, 맵쌀은 20키로그램에 4만원입니다. 택배비는 5천원이구요. 쌀은 지금 푸대에 담겨져 있어요. 작년에 부모님한테 받은 40키로 쌀입니다. 속에는 비닐에 한번 담은 다음 푸대에 넣었습니다. 주문 상담은 010-4231-0633 으로 해 주세요. .. 2011. 11. 7.
가격도 정해지기 전에 쌀 주문하신 사모님의 마음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저의 부모님은 시골에서 농사를 짓습니다. 쌀, 고추, 콩, 등 논농사, 밭농사를 지으십니다. 작년에는 어찌된 일인지 쌀에 찹쌀이 섞여 있어서 나라로부터 제값을 받지 못한 상황이 있었는데요, NGO 단체의 팀장님(지금은 사모님이라고 부릅니다.) 께서 40kg을 주문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쌀에 찹쌀이 섞여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여러번 하셨습니다. 값도, 시중의 가격보다 너무나 좋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이것저것 많이 사고 싶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부모님도 너무나 좋아라 하셨습니다. 1년 뒤 올 가을.. 올해 유난히 비온 날이 많아서 고추농사가 흉작이었습니다. 비온 날이 많아서 고추가 잘 마르지 않고 썩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은 기계에 넣어서 고추를 .. 2010. 10. 29.
당진고대 청풍명월 쌀. 집에 먹고 있던 쌀이 떨어졌습니다. 예전에 부모님이 보내주신 쌀을 다 먹었습니다. 부모님 쌀을 구입한 지인께서 찹쌀이 들어가 있어서 아주 맜있고 먹기도 좋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밥 맛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밥 먹으면서 밥맛이 좋다, 어떻다 하는 것에 무신경으로 지내왔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쌀이 떨어지고 나서 구입을 생각하고 있는데 마침 지인께서 당진고대 청풍명월쌀을 판매하신다고 합니다. 듣기로는 청풍명월 쌀 중에 당진고대 쌀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구입을 해 보려고 합니다. 대전지역 전지역으로 배달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밥맛을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같이 사는 후배한테 이야기를 했는데요. 후배가 "쌀도 쌀인데요. 압력밥솥 하나 바꿔야 할 것 같아요... 2010. 2. 4.
도청 앞 쌀가마 야적 시위 관련 이야기를 들으며. 2주전에 충북도청 부근을 다녀온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시작으로 들었던 생각을 기록해봅니다. 충북도청 부근에 다녀온 친구의 이야기 충북도청 앞.. 농민들이 쌀값 하락등의 이유로 도청광장에서 시위를 준비했다고 한다. 도청광장에 무엇인가를 잔뜩 쌓아놓고 포장으로 덮어놓았다고 한다. 그게 뭔지 정확히는 보지 못했다고 한다. 무엇일까? 내 생각에는 쌀 가마인 것 같다. 그것을 태워버리려고 하시는게 아닐까? 아니면 그것을 통해 뭔가 다른 대책을 요구하는 것일 거다. 쌀값이 정말 폭락했다. 이전에 어머니에게서도 쌀 40kg에 50,000만원도 못 받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나마 최근 지인께서 쌀값이 하락하기 전의 가격으로 구매를 해 주셨는데 그것이 그렇게 고마울 수 가 없다. 정부로서도 쌀농사가 풍년.. 201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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