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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35

은행동 목척교에서 가을을 느꼈나? 늦은 오후. 목척교 주변 산책로를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내린 비로 물이 제법 불어 있었습니다. 오후 5시경인데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눈길을 끈 것은 고추잠자리였습니다. 가까이 가도 날라가지를 않네요. 그러다가.. 한번 날아올랐는데 곧 바로 제 오른손가락 위에 앉습니다. 아이폰, 한손으로만 사진 찍는게 쉬운게 아니더군요. ^^;;. 케이스에 렌즈가 조금 가려서 검은 그림자가 생겨버렸습니다. 산책로 주변에 몇가지 꽃이 있어서 사진에 담게 되었습니다. 코스모스는 지나가는 가족들의 시선을 사로잡곤 했습니다. 아직까지도 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는데, 주변에서 가을의 모습을 하나 둘 발견해가는 것 같습니다. 2010. 9. 13.
중국에서는 아이폰이 공짜?. 중국에서 오신 지인분을 잠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 폰을 보게 되셨는데요. 아이폰이라고 말씀드리니까 "아~ 이게 아이폰이야?.. 그렇네.." 케이스에서 아이폰을 꺼내 보시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먼저 요금이 어떻게 되는 지 물어보셨습니다 . 보조금과 월정액 요금제로 2년 약정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어서 중국에서 한 휴대폰 영업사원이 길거리에서 그 분을 붙잡고 아이폰에 대해서 영업을 하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휴대폰 영업사원은 한 손에는 아이폰을, 다른 손에는 중국내 유명회사의 스마트폰을 들고서 비교해가면서 설명을 한다고 합니다. 중국의 스마트폰을 보면 아이폰과 비슷하게 만들었지만, 아이폰을 따라가지는 못한다고 하네요. 중국의 폰은 무게가 아이폰보다 두배 이상 무겁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2010. 7. 7.
아이폰 스피커가 고장났나? 점심식사. 지인과 함께 식당에 갔습니다. 비빔밥을 시켰죠. 무척 덥게 느껴지는 오후라 시원(?)한 비빔밥을 먹고 싶었습니다 식당 아주머니는 컵과 물병을 먼저 건네주셨습니다. 아이폰은 식탁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온 시간.. 아주머니께서 갖다주신 요리를 받아서 옮기는데.. 그만 제 앞자리에 앉은 지인이 물컵을 넘어뜨렸습니다. 물이 테이블위에 쏟아지고.. 흘러서 제 바지 위에도 흘러내렸습니다. 쏟아진 물의 한 가운데 아이폰이 있었습니다. 제빨리 옮겨놓았죠. 그래도.. 제 아이폰은 두꺼운 가죽잠바를 입고 있어서, 크게 문제 없어보였습니다. 그런데.. 식사 중간에 전화 한통이 왔는데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아주 가끔 통화 중에 그런 일이 있기 때문에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2010. 6. 7.
아이폰 떨어뜨렸는데 케이스 때문에 그나마 다행ㅜ 어제 오후때 건물 계단에서 노트북위에 아이폰을 얹어놓고 내려오다가. 무심결에 아이폰을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아이폰은 아랫계단으로 추락했습니다. 한 2m 높이로 추락한 것 같습니다. 순간 아이폰 A/S 문제가 스쳐가더군요. 떨어진 폰을 다시 주워서 홈 버튼 눌러보니 정상적으로 작동하네요. 액정에 금이 가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카메라쪽 테두리에 흠집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케이스를 벨킨 가죽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아이폰 구입하고 나서 A/S관련 정책에 관한 글을 많이 봐서.. 튼튼한 케이스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벨킨케이스 자세한 정보는 쇼핑몰 상품 페이지 참고하세요. 벨킨케이스 [G마켓] 아이폰의 모습을 완전히 커버해버립니다. 글씨를 입력할 때 케이스의 두께때문에 좌.. 201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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