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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2

올림픽 브라질 감독 기자회견 - 말아낌 -신중에 신중을? 브라질 감독의 기자회견 기사를 보면서 느낀 점 마누 메네제스 브라질 감독은 이번 기자회견을 준비하면서 신중에 신중을 기한 모습이 느껴진다. 한국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전술에 관한 것이어서 상대팀의 장단점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라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도 "한국팀 전체가 열심히 뛴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경기 당일의 컨디션이 제일 중요' 하다고 말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 당일의 컨디션으로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주문한다. 장단점에 대해서 세부적인 것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가 팀의 분위기가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로 느껴진다. 또한 4경기 연속 3골을 넣어서 '3'이라는 숫자를 강조하자 '매 경기 한골만 넣어도 충분히 행복하다' 라고 말했다. 어쩌면 지금까지 계속 3골을 넣었.. 2012. 8. 6.
올림픽으로 인해 손님 줄어든 식당의 모습 올림픽이 한창입니다. 낮시간 대 중간중간에 경기중계방송을 보면서 마음 졸였던 경기가 하나 있었습니다. 배드민턴 복식이었습니다. 서비스폴트 판정이 5번이나 나오는 과정 가운데서도 역전을 이끌어내는 선수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보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아쉬움을 주기도 하는 올림픽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올림픽에 대해서 항상 기뻐하는 것은 아님은 보게 됩니다. 남현희 선수가 펜싱 결승전을 치르는 날 그 중계를 거래처 식당에서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밤 9시 식당에서 A/S를 하고 있었습니다. 고깃집이라 평소 같으면 5테이블 정도를 차지할 정도의 손님들이 있었는데 그날은 딱 한 테이블만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일하시는 아주머니 두분이에 특별히 할 일이 없어서 그런지 TV보시면서 이런 저.. 2008.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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