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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5

'경청' 과 함께 한 귀경길 고향에서 광주로 가는 시외버스 뒷 좌석에 앉아 '경청' 이라는 책을 꺼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 데 한 사람의 삶 가운데 일어나는 여러 일들을 시작으로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었습니다. 책의 내용에 점점 몰입해 가던 중.. 버스 안에서 한 분이 '말씀을 잠깐 나누겠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이야기를 시작하셨습니다. 한 손에 성경을 들고 있던 그 분은 명절 때 자녀된 도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10분 정도의 시간이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것은 처음이어서 잠시 책을 접고 그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를 마친 그 분은 다음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뒤따라 내린 초등학생인듯 한 아이가 '아저씨 교회 다녀요?' 라는 질문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2008. 2. 7.
아침형 인간을 접하다. 며칠 전 한 선배님이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을 읽었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아침시간 활용에 대해서 많은 동기를 받게 되었다는 말을 들으면서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배한테 이야기 했더니 그 책 갖고 있다면서 빌려주었습니다. 몇년 전 TV에서 소개되었다는 것 정도로 알고 있는데 어떤 내용들이 나오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아침 잠이 가장 큰 지출이라고 하는 군요. ^^; 이 책을 읽으면서 지식 정도로 그치는 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그만큼 노력이 필요할 거라고 예상됩니다. 2007. 12. 3.
멘토를 읽어가면서 생각나는 것 멘토라는 책을 거의 다 읽어가고 있습니다. 자기 안의 멘토를 찾아가는 과정을 발견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1분의 시간을 통해서 목표,칭찬, 성찰 의 세가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방법을 적용해보았습니다. 목표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에 대한 칭찬, 잘못된 길로 갔을 때의 성찰.. 1분의 작은 시간을 통해서 삶의 태도가 놀랍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목표를 마음 속으로 그리고 그것을 기록하는 것은 자신의 삶의 모든 에너지를 그 목표에 집중하게 만들어줍니다. 멘토라는 책을 읽으면서 이런 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태도를 바꿔주는 책입니다. 2007. 9. 12.
멘토라는 책을 읽으며.. in2web님이 진행하신 이벤트를 통해 멘토라는 책을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멘토라는 말에 대해서는 어렴풋하게 들은 기억이 났습니다. 누군가를 도와주는 개념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잘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멘토를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어제 1장을 읽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존을 통해 멘토의 교실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어린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멘토의 원리에 대해서 하나씩 하나씩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첫번째 강의 어느 곳을 바라보며 달릴 것인가? 1분의 시간은 통해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에는 목표를 세웠지만 특별히 목표를 세운 당일의 목표로만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목표를 설정한 날 만의 목표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2007.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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