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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2

1년 된 디카. 제가 갖고 다니는 디카는 삼성의 L74입니다. 처음 샀던 디카를 분실한 이후 두번째로 구입한 카메라입니다. 구입한지가 벌써 1년이 되었군요. 봄꽃 사진 찍다가 1년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년 전에 카메라 처음 구입하고 나서 노란 봄 꽃을 찰영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기존의 사용하던 제품과는 다른 회사의 카메라여서 신기한 마음에 이 기능 저 기능 사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카메라의 아쉬웠던 점은 접사할 때 초점을 명확하게 맞추지 못한다는 것이엇습니다. 뚜렷한 피사체가 없으면 초점이 엉뚱한데 맞춰져서, 꽃 옆에 손가락을 위치시켜서 초점을 맞춥니다. 제 디카에 뭔가 충격이 가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원래 제품 특성이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내다 보니 카메라에 저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런대로 .. 2009. 3. 26.
D40을 처음 접하다. 아는 후배(?) 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카메라 샀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저녁 때 시간 괜찮으세요?' '그래 7시 정도 괜찮을 것 같은데.' 평소에 그리 많은 대화를 해 보지 못한 후배였습니다. 카메라에 대해서 물어본다고 하기에 컴팩트 디카겠거니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카메라를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하이엔드인가? 했는데 니콘 D40 이었습니다. DSLR은 그동안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었기에 순간 난감했습니다. 그나마 예전에 매형이 이야기 해준 것이 전부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후배가 카메라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던 관계로 카메라 기능은 놔두고 셔터, 조리개, ISO, 노출, 피사게 심도에 관한 원리들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A4 두장 앞뒤 면의 지면을 다 사용하게 되고, 후배의 집에.. 2008.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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