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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2

대전 한파로 버스 단말기 고장 기록적인 한파가 몰려오는 오늘입니다. 버스 정류장 단말기에서 이런 메시지가 나옵니다. 한파로 인해 버스단말기에도 장애가 생겼다고 합니다. 어떤 장애가 생겼는지 궁금하더군요.. 제가 보고 있던 단말기는 잘 작동하고 있어서요~ 그런데 기다리던 버스가 4분 남았다고 했는데 버스가 정류장에 집입햤습니다. 버스 타기 전 단말기는 바로 다음 노선 차량 안내를 하네요.. 운행대기라고요.. 예상시간보다 일찍 버스가 와서 반갑긴 한데.. 한파로 인한 장애는 이런 종류의 장애가 아닌가 싶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2. 2.
한파에 얼어붙은 대동천 대전에는 대전천, 갑천, 유등천이 잘 알려져 있는 하천입니다. 그러나 1990년 무렵까지는 각 동네마다 개천이 있었습니다. 제가 살았던 비래동에는 비래천이 있었습니다. 각 동이 이 개천을 기준으로 경계가 나뉘어지는 곳이 많았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도로가 포장되고 차들이 많이 다니게 되면서 동네의 개천들은 대부분 복개되어 도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유성천이나, 대동천 등은 여전히 그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전역 동광장의 대동천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날씨가 제법 풀려서 괜찮았는데 오후 5시 경이 되니 다시 강추위로 돌변해버렸습니다. 대동천 주변을 지내면서 얼어붙은 대동천을 담아보았습니다.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부근의 모습입니다. 얼음 위로 사람들의 발자국이 보입니다. 하천 양.. 201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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