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7/11/201 서천특화시장 점포 이야기 - 멸치 다듬는 손엔 손님 향한 정성이~ 안녕하세요. 서천특화시장에는 건어물 점포들이 모여있답니다. 안씨상회는 서천에서 오랫동안 건어물 장사를 해 오고 계십니다. 손님이 없을 때는 항상 멸치를 다듬고 계십니다. 일일이 손으로 다듬는 작업이기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손도 아픈 작업입니다. 그래도 멸치를 다듬어 놓으면 주부들의 손을 덜 수 있기에 꾸준히 멸치를 다듬습니다. "손 아프지 않으세요?" " 아프죠~" 꾸준함, 성실함이 없으면, 또 손님에 대한 마음이 없으면 이 일을 하기가 어렵죠. 서처특화시장에 10개월 가까이 가서 인사 드릴 때마다 동일하게 멸치를 다듬고 계셔서 눈길이 많이 갑니다. 서천에 계신 주민분들, 또 서천특화시장을 찾는 분들이라면 안씨상회 사장님 한번 만나보세요. 오랫동안 시장을 지켜온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지실 거에요. ^^ .. 2017. 11.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