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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서천98

서천특화시장 복어 구경 안녕하세요. 스케치입니다. 오늘은 서천특화시장 보람수산에서 복어를 구경했습니다. 보람수산에서 2달 전 즈음에 들어왔던 복어입니다. 그 때는 크기가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였는데, 지금은 손 길이 만큼 컸습니다. 처음에는 따로 넣어둔 것인 줄 알았는데, 2달 전에 들어왔던 것이 이렇게 컸다고 하네요. 이렇게 자란 것을 보니, 신기한 마음에 사진 몇장 담게 되었습니다. 은근히 귀엽죠?.. ㅎㅎ 2017. 11. 30.
서천특화시장 겨울 꽃게 - 선어 꽃게도 많이 찾는답니다. 안녕하세요. 스케치입니다. 요즘 서천특화시장에서 살아있는 꽃게는 귀한 몸 취급을 받는답니다. 겨울이 되면서 꽃게 잡히는 양이 줄어들고 있다보니, 살아있는 꽃게는 값이 올라가게 됩니다. 판교연호네 사장님이 꽃게 무게를 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살아있는 꽃게가 좀더 싱싱한 맛을 느낄 수 가 있죠. 11월에 판매되는 꽃게는 알이 들어찬 암게가 많습니다. 하지만 값이 올라가다 보니 살짝 부담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쉽게 살아있는 꽃게와 선어 꽃게를 같이 판매를 합니다. 냉동시켰던 꽃게를 판매하는 것입니다. 가격은 살아있는 꽃게 60% 대 가격입니다. (크기, 무게에 따라 가격은 수시로 변동됩니다) 겨울철에는 오히려 이런 선어 꽃게가 많이 나간다고 합니다. 2017. 11. 28.
정성으로 박대 포장하는 태경이네 사장님 - 서천특화시장 이야기 안녕하세요. 스케치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입니다. 서천특화시장에 들렀다가, 태경이네 점포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태경이네는 조기, 박대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점포입니다. 서천특화시장에 분위기메이커 이기도 하십니다. ^^ 지나다가 마침 박대를 포장하고 계셨습니다. 박대 포장하는 모습이 얼마나 정성이시든지, 인상적이어서 동영상에 담아왔습니다. 미리 포장을 해 놓는다고 하십니다. 손님이 원하시면 진공팩 포장도 하신다고 하시네요. 미리 준비하면서도 이렇게 정성껏 포장하시는 사장님의 마인드에 감탄하게 되었답니다. 박대는 바다와 금강이 만나는 하구에서 잡힙니다. 구이, 조림으로 인기를 끄는 생선이랍니다. 살이 잘 발라져서 아이들 있는 집에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서천특화시장에 오시면 박대를 판매하는 점포를.. 2017. 11. 21.
서천특화시장 점포 이야기 - 멸치 다듬는 손엔 손님 향한 정성이~ 안녕하세요. 서천특화시장에는 건어물 점포들이 모여있답니다. 안씨상회는 서천에서 오랫동안 건어물 장사를 해 오고 계십니다. 손님이 없을 때는 항상 멸치를 다듬고 계십니다. 일일이 손으로 다듬는 작업이기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손도 아픈 작업입니다. 그래도 멸치를 다듬어 놓으면 주부들의 손을 덜 수 있기에 꾸준히 멸치를 다듬습니다. "손 아프지 않으세요?" " 아프죠~" 꾸준함, 성실함이 없으면, 또 손님에 대한 마음이 없으면 이 일을 하기가 어렵죠. 서처특화시장에 10개월 가까이 가서 인사 드릴 때마다 동일하게 멸치를 다듬고 계셔서 눈길이 많이 갑니다. 서천에 계신 주민분들, 또 서천특화시장을 찾는 분들이라면 안씨상회 사장님 한번 만나보세요. 오랫동안 시장을 지켜온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지실 거에요. ^^ .. 2017.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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