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quare 사람들 OFF-LINE STORY
밤 10시 20분에 찾은 기사식당 - 중촌동 맘모스기사식당
sketch
2010. 1. 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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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고 나서 밤 10시 20분이 되었습니다. 친구는 퇴근 후 바로 오게 된 거라 저녁식사를 미처 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영화 마친 후 식사 할 곳을 찾게 되었습니닫. 삼천교에서 중촌동 방향으로 가다가 충전소에서 충전을 하는 동안 정면에 기사식당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밤 10시 20분이라 먼저 들어가서 영업하는지 사장님에게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왠 아저씨 한 분이 TV를 보고 계셔서 그분이 사장님인줄 알았는데, 그분은 택시 기사님이었습니다.
몇명이냐고 물어보시는 사장님.. 2명이라는 말에.. "원래 10시까지인데 들어오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기사식당의 이름은 중촌동의 맘모스 기사식당.
기사식당이라 백반만 하는 줄 알고 백반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와 있던 분이 돈족탕 한번 먹어보라고 권하시네요. 돈족탕?.. 처음 보는 거라 "다음에 오면 먹어볼께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백반은 4,000원입니다. 반찬이 국까지 13가지가 나옵니다. 야채가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처음 콩나물 먹었다가 너무 맛있어서 "내가 지금 뭘 먹었지?" 하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다른 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사장님은 온풍기를 틀어주셨습니다. 식당 안에 손님이 3명 밖에 없는 데도 온풍기를 틀어주시더군요.
식사 후에는 따뜻하게 데워진 숭늉을 맛볼 수 잇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나서 부족한게 없는지 물어보시네요. ^^
식사를 하던 중에 먼저 와 계신 택시기사님은 돈족탕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식사 하시다가 돈족탕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내가 치아 때문에 고기를 잘 못 먹는데, 여기서는 고기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돈족탕은 저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는데요. 설명문이 벽에 붙어있어서 촬영했습니다. 돈족탕은 5000원이라고 합니다. 돈족탕은 대전에서 하는 곳이 많지 않다고 하네요.
이 외에 직접 만든 돈까스도 하신다고 하십니다.
이곳이 대전천과 유등천 합류지점에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천변으로 자전거 라이딩할 때 중간에 들러서 식사 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온 시간은 11시였습니다. 사장님은 저희가 나가자 문을 잠그고 퇴근 준비를 하셨습니다. 늦은 시간에 찾았는데 밝게 맞아주시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화 마친 후 식사 할 곳을 찾게 되었습니닫. 삼천교에서 중촌동 방향으로 가다가 충전소에서 충전을 하는 동안 정면에 기사식당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밤 10시 20분이라 먼저 들어가서 영업하는지 사장님에게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왠 아저씨 한 분이 TV를 보고 계셔서 그분이 사장님인줄 알았는데, 그분은 택시 기사님이었습니다.
몇명이냐고 물어보시는 사장님.. 2명이라는 말에.. "원래 10시까지인데 들어오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기사식당의 이름은 중촌동의 맘모스 기사식당.
기사식당이라 백반만 하는 줄 알고 백반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와 있던 분이 돈족탕 한번 먹어보라고 권하시네요. 돈족탕?.. 처음 보는 거라 "다음에 오면 먹어볼께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사장님은 온풍기를 틀어주셨습니다. 식당 안에 손님이 3명 밖에 없는 데도 온풍기를 틀어주시더군요.
식사를 하던 중에 먼저 와 계신 택시기사님은 돈족탕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식사 하시다가 돈족탕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내가 치아 때문에 고기를 잘 못 먹는데, 여기서는 고기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돈족탕은 저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는데요. 설명문이 벽에 붙어있어서 촬영했습니다. 돈족탕은 5000원이라고 합니다. 돈족탕은 대전에서 하는 곳이 많지 않다고 하네요.
이 외에 직접 만든 돈까스도 하신다고 하십니다.
이곳이 대전천과 유등천 합류지점에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천변으로 자전거 라이딩할 때 중간에 들러서 식사 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온 시간은 11시였습니다. 사장님은 저희가 나가자 문을 잠그고 퇴근 준비를 하셨습니다. 늦은 시간에 찾았는데 밝게 맞아주시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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