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를 걸어보다. [14년 2월 19일]

거제시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대전에서 거제까지는 버스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거제터미널에서 약속장소까지 20여분 동안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터미널 앞의 모습은 사람들과 차량이 무척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

 

 

 

거제시에 조선소가 있어서 그런지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바닷가의 인도로 걸어보게 되었습니다.

 

 

바다쪽의 조선소, 작은 고깃배, 갈매기, 바다 등을 보면서 걸어보게 되었네요.

 

 

대전에서는 날이 제법 풀려서 거제시에는 더 따뜻할 것 같았는데, 흐린 날씨여서 그런지 의외로 쌀쌀했습니다.

 

  

 

 

갈매기도 가까이에서 보게 되네요. ^^

 

 

저 앞에 건물에는 CGV, VIPS, 홈플러스 등이 있네요.

 

 

길가에 동백꽃이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거제의 동백꽃은 4월 중순까지는 활짝 피어있는 것 같습니다.

 

 

육교에  2월 22일 프로축구 친선전 현수막을 부착하고 있네요.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무료입장이네요.

 

거제시에는 몇년 전에도 방문을 했었는데요. 그 때는 관광도시라는 한적함이 다가왔었다면, 오늘은 생동감있게 움직이는 거제의 모습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