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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2

자동화에 따르는 변화. 이미 자동화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개인적으로 일하는 분야에서도 자동화에 따른 관계에 있어 변화를 생각해본다. 매장에서 필수로 쓰이는 카드체크기, 요즘은 일반 매장에서도 흔하게 싸인패드를 볼 수 있다. 영수증에 따로 볼펜으로 서명할 필요가 없이 패드에 싸인하면 서명까지 같이 인쇄되어 나온다. 카드체크기의 수입 구조 중의 하나가 서명된 영수증 카드사용을 수거해서 카드사로 접수시킨 댓가로 한 장당 30~60원의 VAN FEE를 받게 된다. 카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카드체크기사는 카드사를 대신해서 매월 영수증을 수거하러 거래처를 방문해야 한다. 그런데 싸인패드를 설치하면 거래처를 방문해서 카드 영수증을 회수할 필요가 없다. 이미 서명까지 결제할 때 카드사 전산망으로 전송되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매장.. 2010. 3. 22.
2월 4일 하루 일상. 여전히 날씨가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 명절 때 고향 다녀 온 이후 남부지역의 가뭄이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비 다운 비가 내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머니와 통화하게 되었었는데 2일 전에 비가 조금 내렸었다고 합니다. 가뭄이 완전히 해갈되도록 비 다운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날씨 소식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내일은 안개만 낀다고 하는군요. ** 거래처에서 나누었던 이야기입니다. 먼저 제가 말했습니다. "날씨가 오늘도 따뜻하네요." 사장님 말씀 "경기도 따뜻해 질라나" "^^;" 사장님은 원두커피 한잔을 타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디 가요? 중리동 갈 일 있어요?" "아니요 이제 막 이 지역 온 건데요." .. 2009.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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