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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42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과의 관계 최근에 인간관계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관계 가운데서도 나에게 잘못한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관계를 발전시켜야 할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모르는 사람이 나한테 잘못한 경우 그 때 기분이 상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 (가족, 친한 친구, 회사 동료..) 과의 관계 가운데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여러 생각이 떠오릅니다. 한번 보고 잊혀지는 사람이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 할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생각든 하나는 상대방이 나에게 잘못했다는 기준이 어떤 것인지가 애매하게 느껴집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잘못했다고 느껴지는 행동이나, 태도, 말 들이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별 것 아닌 것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스로는 그런 모습에 대해서.. 2008. 1. 29.
focus를 통한 관계 - 배려.이해 사진촬영을 하다보니 사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나 봅니다. 얼마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언뜻 보면 지구과학시간에 봤던 별의 운행 사진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는 다음 장면을 찍은 것입니다. 대학교 야경입니다. 셔터스피드를 길게 해서 카메라를 살짝 흔들어주면 처음과 같은 사진이 나옵니다. 카메라를 이용한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기능을 이해하면 더 다양한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 같은 장소, 환경인데도 어떻게 보느냐, 어떻게 이해하느냐 에 따라 나타나는 반응은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걸 생각하게 됩니다. 똑같은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하고 반응하는가? 사람마다 전혀 다른 가치관, 배경 가운데서 자라기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나 중심적이기 쉬운 세대에서 다른 사람에게 쉽게 대하는 태도는.. 2007.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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