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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4

차량매입을 위해 KTX 타고 서울로~~ 가기전 먹는 맛있는 튀김소보로^^ 안녕하세요^^~! 서정빈 대리입니다. 오늘아침 정말 추웠는데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합 니다.체감온도가 -20도라고 하네요. 헐~ 추위를 예상 하고 출근을 위해 나왔는데요. 정말 추웠습니 다. 정말로~ 추운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주머니에 손 넣고 다니는 건 안 돼용~~ 항상 장갑을 착용 하고 다니세요^^~! 이번주 월요일 차량매입을 하기 위해 KTX를 타러 대전역으로 고고씽했습니다. 아침을 안 먹어서 ~!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선택한 것 성심당을 선택 했습니다. ^^!! 성심당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아시죠~ 튀김소보로로 유명한 곳이죠! 본점은 은행동에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하여 튀김소보로를 하나들고 기차를 기다리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꿀맛이였.. 2014. 12. 17.
조금씩 변하는 대전역 부근 오늘은 대전역 부근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철거된 홍명상가 - 목척교 주변 모습 홍명상가 철거관련 소식 듣고 한 번 가봐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척교 주변을 지나면서 중앙데파트(동방마트) 홍명상가를 살펴보았습니다. 중앙데파트가 있던 곳입니다. 하상도로가 지나던 곳인데 콘크리트 시설 철거작업이 계속 진행중입니다. 예전에 이 자리에 대전 관광안내소가 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광장이 없어지니까 왠지 허전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옛 모습의 대전천으로 시민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반대쪽 방향에는 철거된 홍명상가 자리입니다. 왼쪽에 SC제일은행 건물만큼 큰 규모였는데요. 원래 있던 건물이 없어지니 허전함이 느껴집니다. 철거된 자리에 아직 정리할 것이 많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길을 통행.. 2009. 9. 15.
한 때 이름 날렸었어~~ 최근 같은 연립주택에 사는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아저씨는 한 손에 소주잔을 들고 계셨다. 아저씨로부터 여러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자녀 이야기, 자녀들의 성공한 이야기를 하시는 아저씨의 모습에서 자녀들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시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원래 개인트럭을 운전하시면서 이삿짐 일을 하시곤 하셨는데 자녀들의 권유로 트럭을 팔고 한 동안 일 손을 놓으신 적이 있으셨다. 쉬다 보니 술만 는다면서 최근에는 야간 주차장 일을 시작하셨다. 그 일도 밤 샘하는 일이라 그런지 고단하신가 보다. 최근에 낮술이 많이 늘으셨다. 자녀이야기를 하다가 아들이야기에서는 아저씨의 과거 이야기를 하셨다. 한 때 싸움으로 이름 날렸다고 하신다. 대전에서 자기 이름 모르면 간첩이었다고. 대전역 부근에서 이런 저.. 2009. 9. 13.
지하철, 서울역, 대전에서의 짧은 만남 토요일에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으로 돌아오는 과정 가운데 특별하기도 하고 신기했던 일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금요일에 하루종일 바쁘게 지내서 미처 현금을 준비하지 못했었습니다. 지갑속에는 천원 짜리 몇장만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필요한 여러 준비들도 충분히 하지 못했습니다. 기차 출발시간에 쫓겨 출발시각 정시에 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지하철 안에서의 한 구간 서울역으로 오는 지하철 한 구간. 지하철 안에는 도움을 청하는 한 분이 있었습니다. 들어설때 이미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었기에 무슨 사연인지는 잘 몰랐습니다. 이야기를 마친 후 그분은 제 팔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도움을 구하는 말을 하셨습니다. 저는 지갑에 있는 천원짜리를 모두 주었습니다. 정말 조그만 액수였습니다. 부끄럽.. 2009.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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