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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3

한밭 수목원, 무지개 빛깔 분수 - 온 가족이 신날 수 있는 곳 날씨가 더워집니다. 마치 여름 같네요. 차 안에 있다보면 땀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덥다 보니 지난 토요일 저녁에 갔었던 한밭 수목원의 분수가 생각납니다. 한밭수목원 동원을 돌고 나서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할 때 분수대에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그리고 조명이 켜집니다. 이 광경에 집으로 가려고 했던 일행들은 집에 갈 생각을 잠시 잊은 듯 했습니다. 그리곤 함께 왔던 선배의 자녀 두명이 분수대의 물줄기에 손을 내밀어 보면서 신기해 합니다. 처음 보았는지, 신기해하면서도, 두려워하기도 하는 모습이었죠. 나중에는 제일 신나하는 아이였습니다. 분수 물줄기가 잠시 멈춘 동안에 아이들과 선배들이 원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잠시 후... 분수대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만 했었는데, 점점 아.. 2011. 5. 17.
폭염... 더운 하루.. 점심 때 택배 보낼 일이 있어서 사무실 근처 우편물 취급소에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자전거로 3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요. 뜨거운 햇빛 때문에 걸어서 가려니 엄두가 안났습니다 택배 보내는 오는 10분의 시간.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어느새 몸에는 땀이 흥건하게 흘러내렸습니다. 아침에도 샤워했는데 오후에도 샤워를 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오후 4시 거래처에 다녀올 때는 그래도 잠깐이나마 구름이 껴서 그늘이 생겼었습니다. 오늘 대전이 32도 까지 올라간 것 같더군요. 아스팔트 길 위는 3~4 도는 더 높게 느껴졌습니다. 거래처를 다녀 온 이후 친구의 사무실에 들렀습니다. 사무실의 친구는 제가 방문했을 때 막 화장실에서 나왔습니다. 머리를 감았다고 하는군요. 날씨가 더워서 집중이 안된다고 합니다. 어제보다 더.. 2010. 7. 20.
더위를 느끼게 하는 사진 무척 더웠던 하루입니다. 한 여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무척 더웠습니다. 길을 걷다가 차 위에 놓인 인형에 무척 공감을 느끼게 됩니다. 2009.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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