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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11

마음이 사진에도 전달되던가.. 책상 위 카메라에 눈이 갑니다. 삼성 똑딱이 카메라. L74 카메라.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니 지금은 카메라에 소홀해졌네요. 2년 가까이 쓴 것 같습니다 .블로그 하면서 처음 사용했었던 후지 카메라를 분실한 이후에 다시 구입한 카메라였습니다. 700만 화소에 당시 16만원 정도에 구입했었습니다. 잠시 카메라를 처음 구입했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기대, 설레임등으로 가득 찼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하는 데 있어서도 다시 사진에 대한 활력을 키워주는 계기로 삼았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봄에 처음 찍었던 노란 꽃 사진은 아주 인상깊은 사진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때의 사진은 한 때 대학 블로그 잡지에 기사로도 소개되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카메라가 이렇게도 찍힐 수 있어? 하는 생각에 즐거웠었던 기억이.. 2010. 5. 11.
1년 된 디카. 제가 갖고 다니는 디카는 삼성의 L74입니다. 처음 샀던 디카를 분실한 이후 두번째로 구입한 카메라입니다. 구입한지가 벌써 1년이 되었군요. 봄꽃 사진 찍다가 1년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년 전에 카메라 처음 구입하고 나서 노란 봄 꽃을 찰영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기존의 사용하던 제품과는 다른 회사의 카메라여서 신기한 마음에 이 기능 저 기능 사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카메라의 아쉬웠던 점은 접사할 때 초점을 명확하게 맞추지 못한다는 것이엇습니다. 뚜렷한 피사체가 없으면 초점이 엉뚱한데 맞춰져서, 꽃 옆에 손가락을 위치시켜서 초점을 맞춥니다. 제 디카에 뭔가 충격이 가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원래 제품 특성이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내다 보니 카메라에 저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런대로 .. 2009. 3. 26.
카메라를 다시 꺼내들며. 오후 시간 문득 든 생각입니다. 디카에 관한 생각입니다. 가방 한편에 디카에 딱 맞는 공간이 있어 디카를 넣고 다닙니다. 디카를 보관하기에 참 유용한 가방입니다. 그런데 디카를 가방 속에 넣고 다니다 보니 사진 찍는 일이 줄어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진학 배울 때는 매일 카메라를 들고 다녔던 기억이 났습니다. 조그만 디카지만 그래도 역시 디카는 손에 들고 다녀야 디카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사진 많이 찍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네요. ^^; 2009. 2. 27.
휴가 이후 고장난 디지탈카메라 한 선배님의 카시오 카메라입니다. 구입한지 1년 정도 지난 카메라입니다. 8월 초에 서해안 해수욕장에 다녀오셨는데 그 이후로 사진 찍을 때마다 줄무늬 현상이 생기게 되어 A/S를 의뢰했습니다. 대전 A/S지점에 수리를 의뢰했습니다. 수리기사가 카메라를 살펴보더니 이것은 본사에서 수리를 해야 한다고 해서 본사로 택배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며칠 뒤 서울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카시오 A/S센터 직원이었습니다. 카메라와 연결된 내부 부품에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수리하려면 렌즈까지 통채로 교환해야 하는데 수리비가 20만원 가량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직원분은 수리 여부에 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실 수리비 20만원이면 차라리 새 제품을 사는 게 나을 것 같아 수리하지 말고 택배로 보내달라고 요청.. 2008.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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