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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강의4

마지막 강의 다 읽다. 랜디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다 읽게 되었습니다. 좀더 빨리 읽을 수 도 있었지만 한 단원 한 단원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들이 있었기에 조금씩 조금씩 읽어왔습니다. 책 마지막에 와서 그의 자녀들을 향한 솔직할 생각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자녀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기 위한 그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그곳에 모인 사람들만 위한 것이 아니라 실은 그의 세 자녀들을 위한 것이었다는 고백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두가지 질문이 떠오릅니다. 나는 누군가에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 누군가에 대해서 어떤 기억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저에 대해서 좋은 기억을 갖기를 원하는만큼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얼마나 좋은 기억을 가지려고 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2009. 2. 16.
3rd pod. 마지막 강의 중에 인상깊었던 글 오랜만에 팟캐스트를 올립니다. 거의 한달 만이네요. 최근 마지막 강의 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인상 깊었던 글을 소개합니다. 장벽에 관한 글입니다. 살면서 어려움이 없기를 기대합니다. 아무런 방해가 없기를 바라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런 어려움들이 실제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드러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에게 깊이 다가왔던 구절이었습니다. 2009. 2. 5.
정직이라는 주제. 요즘 정직에 관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공부해 보지 않았던 주제이죠. 이런 주제 붙잡고 씨름한 적이 없는데 요즘에는 가끔 이런 주제를 붙잡고 씨름하고 있습니다.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찾다가 최근에 읽고 있는 마지막 강의에도 정직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었습니다. " 정직함은 도덕적으로만 옳은 것이 아니라 효율적이기도 한 것이다. 모두들 진실을 말하는 세상에 산다면 재확인하느라 허비하는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그들은 당신이 거짓말한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 그들은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거짓말을 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묘히 잘 피해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 정직함이 효율성면에서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이전에는 생각해보지 못했.. 2009. 1. 23.
삶에서 나타나는 장벽의 이유 최근에 '마지막 강의' 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랜디포시라는 한 교수가 췌장암 치료가 실패하게 되고 살 날이 몇 개월 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학의 마지막 강의를 준비하기로 합니다. 이 책에는 랜디포시의 마지막 강의에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삶에 대해서 새롭게 해 주고 여러 교훈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최근에 읽은 내용 중 인상적인 글이 있습니다. '장벽에는 다 이유가 있다. 장벽은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절실하게 원하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 삶을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되는 여러 어려움들, 장벽들이 있습니다. 보통 그런 장벽 앞에서 뜻대로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장벽이야말로 정말 내가 그것을 얼마나 원하는.. 2009.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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