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사는이야기2

친구가 있어서 좋다. 고등학교 친구 중에 지속적으로 만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중의 한 친구는 프로그래머입니다. 홈페이지 제작, 홈페이지 수정, 관리, 프로그램 제작 등의 일을 하구요 그리고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어플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친구의 홈페이지는 http://greenweb.co.kr/ 입니다.) 최근 친구와 전화통화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전화 통화하면 일이 어떻게 되는지, 최근 경험한 일이 무엇이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시도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 친구와는 대학 졸업 이후에 신기한 인연으로 만나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친구는 혼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할 일이 있는 가운데서도 뚝심있게 일을 해 내는 친구의 모습을 볼 때마다, " 나는 저렇게는 못할 것 같은데...".. 2010. 11. 5.
예전에 몰랐던 후배의 자질. 몇년 전에 알게 된 후배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교통사고를 몇번 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사람 앞에 서면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어지는 그런 후배였습니다. 사회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학생이었습니다. 또 몸도 왜소하고 체력도 약했던 후배입니다. 군대 갈 때 어디가면 좋겠냐고 해서 '공군 어떠냐?' 고 제안했습니다. (제가 공군나왔습니다.^^;) 학생의 아버지는 '그럴바에야 해병대 가는게 어떠냐?' 고 말씀하셨답니다. 결국 육군으로 갔습니다. 처음에 정말 걱정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2년이 지나 전역해서 군생활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의 고정관념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후배는 육군 생활을 훌륭하게 감당한 것이었습니다. 음악적 소질 노래를 부를 때 음정을 잘 못 추는 후배. 군에 가기전에 이 후배는.. 2009. 5. 2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