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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3

후배가 만든 드래곤볼케잌 지난 주에 한 후배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딸기농장에 갔다 온 날이었는데요. 몇 후배들과 함께 생일 축하를 해 주게 되었습니다. 저녁 때 집에 와보니 제 방에 케잌을 갔다놨더군요. 처음 봤을 때.." 아~ 모카빵으로 만들었구나. 잘 만들었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케잌이 별나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후배가 20살이 된다고 하네요. 초에 불을 붙였습니다.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불을 끈 다음에 케잌을 만든 후배가 의미를 알려주었습니다. 이 케잌 이름은 드래곤볼케잌이라고 합니다. 녹색 떡이 용의 눈이구요. 뒤에 뿔- 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분홍색 떡은 드래곤볼이라네요. ㅋㅋ. 드래곤볼도 7개..다리를 직접 조각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냈는지.. 생일을 맞은 후배의 .. 2010. 2. 1.
오늘 하루 --생일.. 오늘 하루는 저의 생일입니다. 음력생일을 세는 저는 양력생일 뿐만 아니라 음력날짜도 주기적으로 바뀝니다. 제가 태어난 날이 음력으로 8월 30일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올해 달력에는 8월 29일 다음은 9월입니다. 윤달의 영향이죠. 그래서 저는 생일 언제냐고 물을 때 음력 8월 마지막 날이라고 말한답니다. 가족들의 전화 통화 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고 지내는 후배들의 조촐한 생일축하도 받게 되었습니다. 오후에 축구할 때 한 골을 넣고 싶었는데, 어시스트에 그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결승골 어시스트 한 것에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 이제 새로운 과정이 시작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열심히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8. 9. 28.
10월 두번째 일요일, 그리고 생일 오늘 저녁은 조금 늦었지만 생일 파티를 갖게 되었습니다 . 원래 생일은 수요일이지만 여러 바쁜 일과가 있었고 특별히 같이 모이고 싶은 친구와 후배들이 있었기에 오늘 저녁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군에서 나온 후배도 의도한 것은 아닌데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식당에 가서 한 것이 아니라 집에 모여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에서 출장가는 중간에 들러서 선물을 전해 준 친구, 홈플러스 가서 맛있는 고기를 준비한 친구, 또 군 휴가기간인데 수원에서 대전까지 내려온 후배.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살아가고 있다는 것, 호흡하고 있다는 것이 감사가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유산의 아픔을 겪은 선배님들도 보게 되고, 결혼한 지 10년 만에 자녀를 얻게 된 사장님들의.. 2007.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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