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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3

대전시청은 설 분위기 띄우는 중 대전시청 부근을 지나면서.. 대전시 전광판에 설날 인사 광고를 붙이는 중이네요. 각박하게.. 숨 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이지만.. 명절 때는 모든 것 잠시 내려놓고.. 여유있게 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 1. 17.
유학생과 함께 쇼핑하면서 든 생각 어제 타임월드 스타식스로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7시에서 친구와 함께 영화관에서 만나기로 했거든요. 버스 안 뒷편에서 서서 창 밖을 보는 동안 두 정거장을 지나쳤습니다. 한남대 앞 정거장을 지나고 한남 육굘로 지날 때쯤 누군가 옆 팔을 툭 칩니다. "응, 누구?" 고개를 돌려보니 유학생 친구들이었습니다. 먼저 물어봤습니다. "어디가요? " "갤러리아요. 오빠는요?" "응.. 나도 갤러리아 가는데..무슨 일로 가요?" "옷을 사려구요." 다른 남학생 친구도 옷을 구입하러 간다고 합니다. 몇 정거장 후에 뒷 좌석에 자리가 나서 함께 앉게 되었습니다. 요즘에 제가 중국어 배운다는 걸 친구들이 알고 있거든요. 친구가 중국어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쉬운 말로 해서 그런지 알아들을 수는 있었습니다. 다만 말하.. 2010. 1. 19.
다음 지도로 본 고향 요즘 다음 지도를 보면서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도 살펴보고 생각나는 지역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다음 지도에서 설날을 앞두고 이벤트를 하는군요. 다음 지도 스카이뷰로 본 고향에 관한 이야기를 트랙백하는 이벤트입니다. 저희 고향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전남 화순군 한천면입니다. 화순은 이용대 선수 고향이기도 하지요. 주소를 입력하니 금세 저의 동네가 나옵니다. 고향 찾기가 참 쉽습니다. 시골동네의 모습을 보니 어렸을 때 생각이 몇가지 떠오르네요. 저는 4살부터 7살까지 시골에서 지냈었습니다.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곳에 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1. 집 입구입니다. 집 입구에는 큰 나무 두 그루와 비석이 있습니다. 비석때문에 이 거리를 비석거리라고도 부릅니다. 집에 방문할 때 제일 먼저 발.. 2009.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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