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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2

세장의 사진에서 느낀 어버이날 어버이 날입니다. 하루 전에 어머니를 만나뵙고 어머니와 오후시간 동안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했던 곳은 병원이었습니다. 조카의 수술로 인해서 한 주동안 병원에 왔다갔다 하게 되었습니다. 어버이날이었던 8일 마무리 하면서 세장의 사진이 생각났습니다. 이 사진에서 어버이날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수술 받기 전의 조카. 새로 입원한 병실이 낮선듯, 삼촌의 모습이 낮선듯 바라봅니다. 곧 있으면 수술을 받을지 어떨지도 모르는 아기. 엄마인 누나는 수술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안스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엄마는 항상 자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엄마 품에서 잠드려고 하는 조카. 아기의 작은 손이 너무나 연약해보입니다. 엄마는 그렇게 항상 손을 잡아줍니다. 수술이 마치.. 2010. 5. 8.
어버이날 - 자녀 한명만 낳고 싶어요.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이틀 전에 결혼한 누나들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달에는 아버지의 생신이 있습니다. 시골집에 언제언제 내려간다는 이야기, 그리고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는 것, 등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저는 5남매 중의 막내입니다. 위로 형 두명과 누나 두명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몰랐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부모님께서 자녀들을 교육시키기 위해서 정말 많은 수고를 하셨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수고도 제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일 것입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가족사항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을 대할 때는 조금 난감한 적이 있었습니다. 반 친구들은 형제 사항이 대부분 2명, 많아야 3명이었는데 저는 5명이었기 때문입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났던 큰형이 결혼한 후 .. 200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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