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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동2

가을비, 중고차 손님은 뚝, 딜러는 또 다른 기회 10월 17일 비가 오는 날이다. 중고차매매시장의 활기는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다. 날씨가 너무 뜨겁거나,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아무튼 궂은 날씨가 되면 매장에는 손님이 확 준다고 한다. 중고차시장은 매장을 직접 찾는 손님과, 딜러와 사전약속을 잡고 매장을 찾는 손님이 있는 것 같다. 즐거운자동차 선배님의 말로는 비오는 날은 나름대로 딜러에게도 좋은 기회가 된다고 한다. 차량 세차로 묵은 때를 지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중고차 딜러들도 자신이 소유한 차량에 관심을 가질 때 차도 잘 팔리는 것 같다고 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10. 17.
6년 전 딱 한번 만났던 분을 중고차매장에서 다시 만나다. 오늘은 무척 더운 날이었습니다. 오후에 대전월평동에서 중고차상사를 운영하시는 선배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중고차 매장에 가니 무더위 때문에 진풍경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소소한 일거리를 마무리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하는 과정에서 선배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스케치야.. 차 보러 같이 가 볼래?" "예.." 중고차 딜러를 하시는 분이 직접 손님과 어떻게 대화를 나누시는지는 오늘 처음 보는 셈이었습니다. 중고차매장 정문에서 손님 한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늘로 이동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듣다보니, 화재보험 직원이셨습니다. 그분이 알고 있는 지인의 중고차 판매, 구입 일로 상담을 구하려고 함께 오시는 길이었다고 합니다 . 지인분은 화재보험 직원분의 전화를 받고 매장으로 오시는 길.. 201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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