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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03

사람 사는 세상... 아침.. 우울증으로 심한 고통을 받는 한 학생의 어머니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자녀에게 전화나 문자 연락 부탁드린다고요. 학생에게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전화에 의아해하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러면서.. "전화해줘서 고마워요" 라는 말과 함께 통화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기회가 주어져서 정수기 렌탈회사의 인터넷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규칙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로, 그 동안 배운 지식을 가지고 시도해보는 것입니다. 혼자서 구축하는 것이라 조금 더디기는 하네요. 컨텐츠 제작, 경쟁회사 모니터링, 실제 일반인들의 인터뷰. 등 여러 이야기를 포함한 사이트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도메인을 구입하고 연결시키는 과정에서부터 오류가 나네요. ^^; 처음부터 다시금 점검하면서 만들.. 2010. 6. 11.
6월 1일 하루.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 6월의 시작을 알리는 한 분의 문자메시지가 눈에 뜁니다. 새로운 뉴월(NEW월)! 새바람이 고객님께 가득 불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일 잘 될겁니다. 어느새 6월이 되어버렸네요. 내일이 수요일 선거라 그런지 마치 주말 같이 느껴지기도 한 하루입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났던 하루입니다. # 방문했던 거래처의 사장님과는 신뢰를 키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회사에 대해서 블로그에 소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 5월 마지막 주에는 소개를 통해서 다양한 업종의 사장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직접 참여하게 될 일들도 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시도를 해 나가려고 합니다. # 홈페이지 작업을 진행하는 업체의 일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협업의 형태인데요. 오히려 몇시간 동안 프로그램 사.. 2010. 6. 2.
유학생과의 이야기 - 주는 복 저녁 시간에 한 유학생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요즘 수도권에 있는 대학원 원서를 준비하느라 이것저것 신경쓸 일이 많은 학생입니다. 그래도 굉장히 밝은 학생인데요. 대학원 전공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준비할 서류가 꽤 돼기 때문에 오늘은 밤 늦게까지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학생은 뭐라도 조금 먹어둬야겠다고 합니다. 같이 편의점으로 가서 컵라면을 구입했습니다. 본국에 있을 때 교수님이 1년동안 교환학생 하는 동안 몇가지 조언을 해 주셨다고 하네요. 하나는 "방학 때도 될 수 있으면 한국에서 머물러라." 또 하나는 " 라면 많이 먹지 마~~" 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컵라면으로.. ^^;;; 예전에 제 조카가 수술한 것을 알기에 이야기가 그 쪽 방향.. 2010. 5. 22.
태평시장 안의 다양한 업종 오늘은 지인 분에게 문병을 가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수술을 하시게 되었거든요. 가는 길에 무엇을 사드릴 까 하다가 과일을 사기로 했습니다. 과일 가게를 찾다가 태평시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시간 관계상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 않았어도 시장 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과일가게를 입점하셨는지 세일을 하는 중입니다. 떡집 - 예전 시장 떡집에 가면 바람떡이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요. 요즘에 떡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약초상이라고 해야 하나요. 농산물 가게 라고 해야 하나요? ^^ 반찬가게. 다양한 반찬들이 있네요. 한 종류에 두팩씩 정렬을 해 두셨습니다. 옷 가게.. 제과점. 태평시장은 아니지만, 지금도 단체 행사 간식할 때는 집 근처의 시장을 찾습니다. 꽈빼기랑 도너츠랑 사면 제격입니다. .. 201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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