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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생각6

9월 28일 아침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내린 비가 새벽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벽 5시에 하루를 시작합니다. 5시간 취침한 셈이네요. 아침 시작하면서 들었던 이런저런 생각을 적어봅니다. 오늘 하루는 보람있게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은 사람 만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 만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마음으로 다가가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계획을 세우는 부분에서 의식하려고 합니다. 오늘 할 일들을 순서대로 적어보고, 중요한 일들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어제 새벽 1시에 지인이 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잠자느라 받지 못해서 새벽에서야 전화 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로 전화했는지 궁금해지네요. 오전 중에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컴퓨터에 윈도우 새로 설치하고 나서 지금까지 익스플로러가 6.. 2009. 9. 28.
9월 12일 24시? 13일 0시? 하루를 마감하고 밤 늦게 커피 한잔 마시다보니 자정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직도 내일 일을 준비하는 일이 몇가지 있어서 커피 한잔 마시게 되었습니다. 커피 한잔 마시면서 간단히 몇가지를 살펴봅니다. 1. 한화와 히어로즈 소식. 11:9로 연전승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원래 작년까지만 해도 야구 안 봤는데, 올해는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 때문인지 한화 소식을 자주 찾아보게 됩니다. 9:0 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9회 말 11:9 로 역전 우승하기 까지가 참 놀랍다는 생각입니다. 정민철 선수의 은퇴식이 열렸다고 하는데 오늘은 선수들도, 관중들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 대전블로그 확인. 오늘은 대전블로그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홍명상가 소식과 함께요. 예전에 블로거 모집 공고를 스.. 2009. 9. 13.
8월 30일 생각 - 칠순의 나이에 블로그 시작하시는 사장님 칠순의 나이에 블로그 시작하시는 사장님. 토요일 오후에 한 사장님 댁을 방문했습니다.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였습니다. 칠순이 나이셨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의미있는 일을 알리려는 마음을 갖고 계셨습니다. 돋보기 안경을 쓰셨지만 자판 하나하나를 두드리시면서 글을 작성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야 쉽게 쉽게 인터넷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빠르게 적응을 하지만 칠순이 넘으신 사장님에게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설명 하나하나 잘 들으시며 준비하면서 노트에 기록하시고, 중요한 정보는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 두셨습니다. 블로그의 효과, 그리고 사장님이 그날 그날 원하시는 글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렸는데, 사장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거의 일치를 한다며 기뻐하셨습니다. 사장님이 .. 2009. 8. 30.
23일 하루 생각 * 김대중 전 대통령 묻히시다. 저녁 7시 30분, 초등학교 스탠드 위의 국기 계양대에 관리인 아저씨가 나오셨습니다. 국기대를 잡고 계신 아저씨. 그 계양대에는 태극기 조기가 걸려 있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 여러 소식들을 접하면서 안타까움도 몰려오고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 분의 일기를 읽으면서 가감없는 마음의 표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듣게 되고 생각하게 되는 '행동하는 양심'. 이 표현에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행동하는 양심.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제 삶 가운데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영역에서든 그렇게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고 싶다는 바램을 갖게 됩니다. * 상권이 활성화 된 지역이라고 해도 모.. 2009.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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