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 처음 구입하다

자료 백업용으로 하드디스크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컴퓨터는 활용하기만 좋아했지 직접 부품을 사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자타운에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집에 와서 후배한테 말했는데 '타입 알아보고 구입하셨어요?' 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드도 타입이 있나?' 해서 확인해보니까 정말 케이블 방식이 다른 것이었습니다. 이런..포장비닐의 씰도 뜯었는데 음.어떻게 하나?' 하고 잠시 난감해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다시 가서 IDE 방식으로 바궈달라고 했더니 바로 바꿔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드디스크를 설치하는데 오늘 점퍼설정이라든지 하드디스크 초기화 하는 방법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컴퓨터 설치 관련해서는 컴맹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검색해가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하드는 정상적으로 설치해서 자료를 백업중입니다.


**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연구를 하면 할 수록 모르는게 더 많아진다.'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지만 정작 사람이 알고 있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야가 다르니까 각기 갖고 있는 전문지식도 다르겠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기에 힘이 납니다.


**100번째 포스팅이네요.. 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