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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TRADE 그린트레이드

유학 가기전에 충분한 정보를 알아보는 것은 기본.

by sketch 200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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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 바쁘게 바쁘게 PC 점검을 마치고 유학생 모임에 갔습니다. 1시간 정도 늦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과를 지원한 학생과 함께 한국에 오게 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노인 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자국에 노인복지시설을 설립의 꿈을 가진 학생이었습니다.

그런 꿈을 가지고 유학을 왔는데, 실제 현실에서는 정보를 얻고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합니다.

다른 대학의 학생은 한국어과에 지원을 했습니다. 한국어학당을 다니면서 한국어에 대해서 배우면서 자신이 생각하던 것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호텔관광과로 진로를 바꿨다고 합니다. 방학 때 집에 갔을 때 부모님께 이 사실을 말씀드렸더니 상당한 갈등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자신이 원하는 과라고 해서 만족해하는 학생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국에 유학 온 학생들의 사연을 들어보니 장래나 적성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 외국으로 떠나는 한국 유학생들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한 학생이라면 그런 고민은 하나 줄어들겠죠. 그러나 막상 현지에서 받는 수업, 진로, 현지 생활에 적응하는 문제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자신의 전공선택과 관련지어서 본국에서 갖고 있는 정보만으로 선뜻 결정을 한다고 할 때, 나중에는 자신과 맞지 않아서 후회하는 경험도 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학 정보에 대해서는 많은 채널을 통해서 접할 수 있습니다. 해외의 블로거들의 글을 읽어보면 유학의 대한 기대, 현실 등에 대해서 생생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주유학박람회 같은 행사에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호주유학박람회에서는 조기유학, 어학연수, 직업 교육 및 정규 유학, 그리고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10월 24일, 25일에 열리는데요 온라인신청 하고 참관하면 다양한 혜택의 기회도 준다고 합니다.  
호주유학박람회 -  온라인 신청
 
전에 취업박람회장에도 가 보았지만 박람회장에서는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박람회 갔다 왔을 때의 글입니다. [Square View] - 대전시청 취업박람회에 다녀오다. -2009취업박람회

어떤 유학생은 먼저 유학온 선배에게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해서 정보를 얻더군요. 1년 전부터 준비했다는 학생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갈수록 매체를 통해서 원하는 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넘치는 정보 가운데서 자신에게 잘 맞는 그런 길을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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