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은 대전전국체전 세팍타크로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4시 30분에 경남고성군청과 전남동신대학교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장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마음 편하게 경기장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은 찾은 이유는 코리아타크로닷컴을 운영하시는 모피우스님 덕에 세팍타크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세팍타크로 경기를 인터넷에서 보기는 했지만 직접 가서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내심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경기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경기장에 들어섰을 때 응원 함성이 크게 들렸습니다. 관람석에 들어가보니 남고부 경기와 일반부 경기가 동시에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고등부 경기에 가족들, 그리고 반 친구들이 많이 찾아와서 열띤 응원을 벌였습니다.
세팍타크로를 보면서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서 흥미로운 점을 찾아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이긴팀이든, 진 팀이든 스코어가 날 때 마다 서로 손을 마주잡고 뭔가 대화를 합니다. 그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스코어가 너무 차이가 나거나 하면 분위기가 침체될 수 있는데 이런 모습을 통해서 서로 붙들어 준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경기가 마친 후 모피우스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경기장 앞에는 고성군청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하더군요. 인사를 드렸더니 반가워하십니다. "정말 찾아오셨네요. ^^"
계장님을 숙소로 모셔다 들여야 할 일이 있으셔서 한 고등학생에게 안내를 부탁하셨습니다. 귀한 분이라고 학생에게 소개해주셔서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모피우스님은 지금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세팍타크로 지도자로 계신다고 합니다.
학생과 함께 숙소로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학생은 1학년 초기에 모피우스님에게 발탁되어서 세팍타크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팍타크로 선수단은 고등학교부터 조직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 학생도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세팍타크로의 세계에 발을 디딘 것입니다.
학생에게 물어보았습니다.경기에서 스코어가 날 때마다 양팀 모두 손을 잡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요.
" 이긴 팀은 '서로 잘했다' 라고 격려하구요, 진팀은 "내가 이런 부분에서 실수했다. 미안하다", " 더 잘하자" 라는 이야기를 주고 받아요."
학생과 10분 정도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화 가운데서 학생에게서 세팍타크로에 대한 애착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수단 숙소 앞 카페에서 잠깐동안 모피우스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알게 된 것은 전국의 세팍타크로팀의 실력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다만 경기 당일의 선수들의 컨디션이 경기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선수들이 자기와의 싸움을 잘 이겨나가는 것이 경기의 관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피우스님과 짧게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생각지 못했던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카페에서 있었던 일은 따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동영상으로 찰영한 세팍타크로의 경기모습을 몇번 반복해서 보게 됩니다. 어떻게 저렇게 점프할 수 있을까? 어떻게 저렇게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을까? 묘기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자꾸 매 순간순간 마다 서로 손을 붙잡고 화이팅 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동영상 자꾸 보게 되네요. 22일 부터는 8강전이 시작됩니다. 끝까지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모피우스님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짧았지만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jsquare- 관심../blog] - 대전전국체전 세팍타크로 경남고성군청 경기일정
경기장은 찾은 이유는 코리아타크로닷컴을 운영하시는 모피우스님 덕에 세팍타크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첫날 경기 예선전
경기장에 들어섰을 때 응원 함성이 크게 들렸습니다. 관람석에 들어가보니 남고부 경기와 일반부 경기가 동시에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고등부 경기에 가족들, 그리고 반 친구들이 많이 찾아와서 열띤 응원을 벌였습니다.
세팍타크로를 보면서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서 흥미로운 점을 찾아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이긴팀이든, 진 팀이든 스코어가 날 때 마다 서로 손을 마주잡고 뭔가 대화를 합니다. 그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보통 스코어가 너무 차이가 나거나 하면 분위기가 침체될 수 있는데 이런 모습을 통해서 서로 붙들어 준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 선수의 서비스는 막강이었습니다.
경기가 마친 후 모피우스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경기장 앞에는 고성군청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하더군요. 인사를 드렸더니 반가워하십니다. "정말 찾아오셨네요. ^^"
계장님을 숙소로 모셔다 들여야 할 일이 있으셔서 한 고등학생에게 안내를 부탁하셨습니다. 귀한 분이라고 학생에게 소개해주셔서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모피우스님은 지금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세팍타크로 지도자로 계신다고 합니다.
학생과 함께 숙소로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학생은 1학년 초기에 모피우스님에게 발탁되어서 세팍타크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팍타크로 선수단은 고등학교부터 조직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 학생도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세팍타크로의 세계에 발을 디딘 것입니다.
학생에게 물어보았습니다.경기에서 스코어가 날 때마다 양팀 모두 손을 잡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요.
" 이긴 팀은 '서로 잘했다' 라고 격려하구요, 진팀은 "내가 이런 부분에서 실수했다. 미안하다", " 더 잘하자" 라는 이야기를 주고 받아요."
학생과 10분 정도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화 가운데서 학생에게서 세팍타크로에 대한 애착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페에서 만난 인연. 모피우스님과 함께. 가운데 계신 분의 이야기가 다음 글에서 이어집니다.
다만 경기 당일의 선수들의 컨디션이 경기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선수들이 자기와의 싸움을 잘 이겨나가는 것이 경기의 관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피우스님과 짧게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생각지 못했던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카페에서 있었던 일은 따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동영상으로 찰영한 세팍타크로의 경기모습을 몇번 반복해서 보게 됩니다. 어떻게 저렇게 점프할 수 있을까? 어떻게 저렇게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을까? 묘기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자꾸 매 순간순간 마다 서로 손을 붙잡고 화이팅 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동영상 자꾸 보게 되네요. 22일 부터는 8강전이 시작됩니다. 끝까지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모피우스님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짧았지만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jsquare- 관심../blog] - 대전전국체전 세팍타크로 경남고성군청 경기일정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