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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하루가 지나갑니다.
1. 블로그
오늘은 다른 날보다도 블로그 글을 많이 작성한 날입니다. 글에 좀더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로그를 통한 여러 가능성도 생각이 듭니다. 오후에는 도서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된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관심 갖고 있는 주제에 대한 책이라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2. 머리감다 말고 받은 전화
화장실에서 손에 삼퓨를 묻히고 머리에 감기 시작하는 찰나에 휴대폰 벨이 울렸습니다. 급하게 씻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체크기 관련 상담 전화였습니다. 이런 저런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상에 광고할 필요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관련해서 알고 있는 내용들을 이것저것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렇게 전화를 마친 후. 남아있는 샴퓨기로 머리를 마저 감았는데.. 저녁에 사진관 사장님으로부터 "오늘은 헤어스타일이 달라보이네요." 는 말을 들었습니다. 칼같은 가르마가 타져 있었습니다. ;;
3. 사진관에서 들은 건강 관련 이야기
한남대 근처의 사진관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으로부터 칡즙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칡즙이 소화불량에는 도움이 많이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사장님은 칡을 직접 캐서, 깨끗히 씻은 다음, 바짝 말려서 달여서 드신다고 하십니다.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다고 하시네요. 나중에 봄에 칡 캐러 가실 때 저도 부탁을 드렸습니다. ^^. 음식을 빨리 먹다 보니 위에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4. 유학생 친구의 노트북.
중국 유학생의 노트북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저녁 먹기 전에 노트북을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컴팩 노트북인데 잘 사용하다가 갑자기 대기 상태로 바껴버린다고 합니다. 전원을 켜면 15분 정도 뒤에 상태가 자동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런 적이 없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HP A/S기사님의 이야기에 따르면 전원이 저절로 꺼지는 경우는 클러에 먼지가 끼었거나, 고장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원이 꺼지지는 않는 걸 보니 그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점검할 때는 특별한 이상이 없어서 집으로 갔고 와서 두시간 30분 동안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2시간 30분 동안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를 찾을 수 가 없었습니다. 바이러스 문제일까요? 이상이 없다는 전화를 했는데 친구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하는 반응입니다.
다시 돌려주기로 했는데 또 친구 집에서 그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5. 게임에서 지고 이길 때의 반응은 어때야 할까?
저녁에 잠깐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카탄이라는 보드게임입니다. 축구와 함께 대표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보드게임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다 이길뻔한 게임을 막판 견제로 우승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과정이 정말 드라마틱했습니다.
그런데 한 후배는 이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 뿔이 났습니다. ^^;; 게임을 하다보면 기쁨, 아쉬움, 화남. 등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실망되는 반응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게임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성찰할 수 있고 자신을 올바로 알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그런 반응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잘 다듬어 가야 하는 그런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1. 블로그
오늘은 다른 날보다도 블로그 글을 많이 작성한 날입니다. 글에 좀더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로그를 통한 여러 가능성도 생각이 듭니다. 오후에는 도서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된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관심 갖고 있는 주제에 대한 책이라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2. 머리감다 말고 받은 전화
화장실에서 손에 삼퓨를 묻히고 머리에 감기 시작하는 찰나에 휴대폰 벨이 울렸습니다. 급하게 씻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체크기 관련 상담 전화였습니다. 이런 저런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상에 광고할 필요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관련해서 알고 있는 내용들을 이것저것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렇게 전화를 마친 후. 남아있는 샴퓨기로 머리를 마저 감았는데.. 저녁에 사진관 사장님으로부터 "오늘은 헤어스타일이 달라보이네요." 는 말을 들었습니다. 칼같은 가르마가 타져 있었습니다. ;;
3. 사진관에서 들은 건강 관련 이야기
한남대 근처의 사진관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으로부터 칡즙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칡즙이 소화불량에는 도움이 많이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사장님은 칡을 직접 캐서, 깨끗히 씻은 다음, 바짝 말려서 달여서 드신다고 하십니다.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다고 하시네요. 나중에 봄에 칡 캐러 가실 때 저도 부탁을 드렸습니다. ^^. 음식을 빨리 먹다 보니 위에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4. 유학생 친구의 노트북.
중국 유학생의 노트북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저녁 먹기 전에 노트북을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컴팩 노트북인데 잘 사용하다가 갑자기 대기 상태로 바껴버린다고 합니다. 전원을 켜면 15분 정도 뒤에 상태가 자동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런 적이 없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HP A/S기사님의 이야기에 따르면 전원이 저절로 꺼지는 경우는 클러에 먼지가 끼었거나, 고장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원이 꺼지지는 않는 걸 보니 그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P A/S 대전센터 기사님은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학교에서 점검할 때는 특별한 이상이 없어서 집으로 갔고 와서 두시간 30분 동안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2시간 30분 동안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를 찾을 수 가 없었습니다. 바이러스 문제일까요? 이상이 없다는 전화를 했는데 친구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하는 반응입니다.
다시 돌려주기로 했는데 또 친구 집에서 그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5. 게임에서 지고 이길 때의 반응은 어때야 할까?
저녁에 잠깐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카탄이라는 보드게임입니다. 축구와 함께 대표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보드게임입니다.
카탄을 하면서 독일사람들의 세계관을 생각하게 됩니다.
게임을 하면서 다 이길뻔한 게임을 막판 견제로 우승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과정이 정말 드라마틱했습니다.
그런데 한 후배는 이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 뿔이 났습니다. ^^;; 게임을 하다보면 기쁨, 아쉬움, 화남. 등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실망되는 반응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게임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성찰할 수 있고 자신을 올바로 알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그런 반응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잘 다듬어 가야 하는 그런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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