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은 충남대학병원 근처의 소망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2월 초에 오픈하신 센터장님, 사무국장님, 부장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다양한 업종의 사장님들을 만나뵙지만 노인복지 관련 기관은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방문은 노인 복지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요양보호사에 관한 이야기, 노인 복지에 관한 이야기, 어르신과의 만남 가운데서 있었던 에피소드, 뚝배기에 팔팔 끓는 된장찌개 백반을 먹으면서 나누었던 이야기, 그리고 오후 시간에 있었던 인쇄거리에서 센터장님과 나누었던 대화..
여러가지 이야기 거리가 생각나지만 센터장님과 함께 하면서 나누었던 몇가지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열정
어르신께서 병원에 가실 일이 있을 때, 직접 업어서 병실로 묘셔들였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그 당시의 상황을 떠올려 보기도 했습니다 .단지 자신의 성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다양한 업종의 사장님들을 만나뵙지만 노인복지 관련 기관은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방문은 노인 복지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요양보호사에 관한 이야기, 노인 복지에 관한 이야기, 어르신과의 만남 가운데서 있었던 에피소드, 뚝배기에 팔팔 끓는 된장찌개 백반을 먹으면서 나누었던 이야기, 그리고 오후 시간에 있었던 인쇄거리에서 센터장님과 나누었던 대화..
사무실의 전기난로
여러가지 이야기 거리가 생각나지만 센터장님과 함께 하면서 나누었던 몇가지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소통을 추구하시는 모습
오전 동안에 회의를 진행할 때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주동안 추진해야 할 여러 업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한 가지 제안을 하셨습니다. 한 대기업의 신임대표가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가장 좋은 결정을 내는 것 처럼, 한 사람의 지시, 센터장의 지시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의견을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열정
센터장님은 센터를 오픈하시기 전 한 복지기관에서 요양보호사로 일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처음 몇 달간은 보조금이 지급되어 왠만한 직장 처럼 할 수 있었지만 그 기간이 지나면 자신의 실적에 따라 월급이 결정되어버리는 상황이라 긴장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보조금이 지급되는 기한이 끝났을 때 자신의 모습을 생각할 때, 아찔한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발로 뛰셨다고 합니다. 어르신, 어르신 가족 분 한분한분에게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그래서 100분 이상의 어르신들을 돌보시게 되셨다고 합니다.
어르신께서 병원에 가실 일이 있을 때, 직접 업어서 병실로 묘셔들였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그 당시의 상황을 떠올려 보기도 했습니다 .단지 자신의 성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대화의 접촉점
그리고 남자들끼리의 또 하나의 접촉점 군대가 있었습니다. 같은 공군 출신이었습니다. 물론 저보다 대 선배님이시죠. 공군끼리도 만나면 반가운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 센터장님은 이런 공통점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반가워하셨습니다. 공군은 전국에 있지만 훈련소는 한 곳에서 받기 때문에 공통점을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서로 대화를 나눌 때 이런 공통점을 생각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참 유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려 라는 책에서도 "조문객'으로 나오는 직장인이 손님들과 영업관련 이야기가 아니라 상대방에 취미에 대해서 듣고 동일시 해주는 내용이 기억납니다. 아직 많은 분야를 경험하지 못해서 제한이 되기는 하지만 각 분야에서 일하는 다양한 분들을 만나면서 듣는 이야기들이 큰 배움이고 자원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도 그런 접촉점,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 유용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후 시간동안 인쇄거리를 방문하면서 센터장님은 이번에 인쇄거리 방문하면 명함관련 일처리를 어떻게 전개를 하는지 배우셨다고 하셨습니다. 이미 저보다도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경험하신 분께서 그렇게 '배웠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저에게는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점심시간 이후 함께 명함, ID카드 집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되었는데요. 센터장님은 자전거를 아주 좋아하는 분이었습니다. 저도 자전거타고 얼마전에 한남대에서 장태산까지 다녀온 적이 있어서 자전거 관련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남자들끼리의 또 하나의 접촉점 군대가 있었습니다. 같은 공군 출신이었습니다. 물론 저보다 대 선배님이시죠. 공군끼리도 만나면 반가운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 센터장님은 이런 공통점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반가워하셨습니다. 공군은 전국에 있지만 훈련소는 한 곳에서 받기 때문에 공통점을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서로 대화를 나눌 때 이런 공통점을 생각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참 유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려 라는 책에서도 "조문객'으로 나오는 직장인이 손님들과 영업관련 이야기가 아니라 상대방에 취미에 대해서 듣고 동일시 해주는 내용이 기억납니다. 아직 많은 분야를 경험하지 못해서 제한이 되기는 하지만 각 분야에서 일하는 다양한 분들을 만나면서 듣는 이야기들이 큰 배움이고 자원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도 그런 접촉점,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 유용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후 시간동안 인쇄거리를 방문하면서 센터장님은 이번에 인쇄거리 방문하면 명함관련 일처리를 어떻게 전개를 하는지 배우셨다고 하셨습니다. 이미 저보다도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경험하신 분께서 그렇게 '배웠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저에게는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대학 다닐 때, 학교에 노인복지과가 신설된 기억이 납니다. 사실 노인 복지 쪽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직접 접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소망노인복지센터에서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새롭게 만나는 분들과의 이야기도 Square View를 통해서 틈틈히 올릴 계획입니다.
소망노인복지센터 042-255-5050 충남대병원 맞은 편 약국 2층
소망노인복지센터 042-255-5050 충남대병원 맞은 편 약국 2층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