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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기분 좋게 출발을 한 날입니다. 아침을 먹기 직전의 이승훈 선수의 10000m 금메달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
식사를 마친 뒤 수요일 회의 장소로 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갑작스럽게 장소가 변경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일까 싶었는데요. 대청호 쪽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오늘 날씨를 아이폰에서 확인해보았는데요. 대전은 최고기온이 17도까지 올라간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야말로 봄날씨였습니다. 아침이라 밖은 조금은 쌀쌀한 감이 있었지만 차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은 정말 따뜻했습니다.
가양공원을 지나서 대청호 호반 길로 들어섰습니다.
추동입구를 지나서 동편으로 펼쳐진 대청호의 풍경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한 레스토랑의 입구에는 저렇게 얼음장식(?)이 되어 있더군요. 지나가다가 멈춰서 잠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일부러 만든 얼음장식일까요? 아니면 분수시설이 저렇게 얼어붙은 것일까요? ^^a
길을 좀더 가다 보니 동명 초등학교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더군요. 어떤 곳인가 가보게 되었습니다. 연못과 곳곳에 벤치가 있었는데요. 이곳이 가을에 국화꽃 축제를 벌였던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 인형을 꽃으로 장식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번 가을에는 꼭 와 봐야겠습니다.
가운데 악기가 첼로인지, 더블베이스인지.. 같이 간 친구가 한번 켜보려고 했는데 활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손가락으로 대체하고.. 사진 한장 촬영했습니다.
그곳을 지나서는 오른 편에 학교 건물이 있었습니다. 건물에는 문화공예학교라고 이름 붙여져 있었습니다.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지 가보았습니다. 보니까 폐교를 활용해서 공예학교로 운영을 하더군요. 운동장에 덩그러니 서있는 운동기구들이 왠지 폐교된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철이 아니라 그런지 문은 잠겨 있었습니다.
대청호 둘레길은 구불구불한 코스라서 중간중간에 대청호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와서 그런지 용전동에서 출발해서 한 40분만에 대청댐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평일 아침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는 딱 한대가 주차되어 있네요.
대청댐 휴게소를 지나서 대청댐 위로 올라가게 되었스비다. 대청댐을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는 방부목으로 멋진 산책로를 만들어놓았습니다.
가던 길에 멈춰서 뒤를 돌아보고 한장 찰영. 맨 뒤에 황금 동상이 있었는데 어떤 동상인지 확인 못하고 왔네요.
대청댐에서 바라본 대청호의 모습입니다. 겨울에 눈, 비가 종종 와서 그런지 물은 제법 차 있었습니다. 이번 봄에는 날씨가 어떨까 싶네요. 넓은 호수를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을 마음에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이번에 자꾸 눈이 갔던 소나무입니다. 소나무 잎이 빛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같이 갔던 분들도 소나무를 보면서 "우와~~" 하면서 감탄을 했습니다.
음수대의 디자인이 눈에 띄어서 촬영해보았습니다.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한 것이 눈에 뜁니다.
다시 돌아오는 길 - 내려가는 계단 입구에 서있는 소나무입니다. 상당히 운치있는 소나무였습니다. 지지대에 의해서 받침을 받고 있었는데요. 올라오는 입구에서도 이 소나무는 상당히 멋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식사를 마친 뒤 수요일 회의 장소로 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갑작스럽게 장소가 변경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일까 싶었는데요. 대청호 쪽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오늘 날씨를 아이폰에서 확인해보았는데요. 대전은 최고기온이 17도까지 올라간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야말로 봄날씨였습니다. 아침이라 밖은 조금은 쌀쌀한 감이 있었지만 차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은 정말 따뜻했습니다.
차창 안으로 들어온 햇살 - 아이폰
가양공원을 지나서 대청호 호반 길로 들어섰습니다.
추동입구를 지나서 동편으로 펼쳐진 대청호의 풍경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한 레스토랑의 입구에는 저렇게 얼음장식(?)이 되어 있더군요. 지나가다가 멈춰서 잠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일부러 만든 얼음장식일까요? 아니면 분수시설이 저렇게 얼어붙은 것일까요? ^^a
길을 좀더 가다 보니 동명 초등학교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더군요. 어떤 곳인가 가보게 되었습니다. 연못과 곳곳에 벤치가 있었는데요. 이곳이 가을에 국화꽃 축제를 벌였던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 인형을 꽃으로 장식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번 가을에는 꼭 와 봐야겠습니다.
가운데 악기가 첼로인지, 더블베이스인지.. 같이 간 친구가 한번 켜보려고 했는데 활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손가락으로 대체하고.. 사진 한장 촬영했습니다.
그곳을 지나서는 오른 편에 학교 건물이 있었습니다. 건물에는 문화공예학교라고 이름 붙여져 있었습니다.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지 가보았습니다. 보니까 폐교를 활용해서 공예학교로 운영을 하더군요. 운동장에 덩그러니 서있는 운동기구들이 왠지 폐교된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철이 아니라 그런지 문은 잠겨 있었습니다.
대청호 둘레길은 구불구불한 코스라서 중간중간에 대청호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와서 그런지 용전동에서 출발해서 한 40분만에 대청댐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평일 아침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는 딱 한대가 주차되어 있네요.
대청댐 휴게소를 지나서 대청댐 위로 올라가게 되었스비다. 대청댐을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는 방부목으로 멋진 산책로를 만들어놓았습니다.
가던 길에 멈춰서 뒤를 돌아보고 한장 찰영. 맨 뒤에 황금 동상이 있었는데 어떤 동상인지 확인 못하고 왔네요.
대청댐에서 바라본 대청호의 모습입니다. 겨울에 눈, 비가 종종 와서 그런지 물은 제법 차 있었습니다. 이번 봄에는 날씨가 어떨까 싶네요. 넓은 호수를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을 마음에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이번에 자꾸 눈이 갔던 소나무입니다. 소나무 잎이 빛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같이 갔던 분들도 소나무를 보면서 "우와~~" 하면서 감탄을 했습니다.
음수대의 디자인이 눈에 띄어서 촬영해보았습니다.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한 것이 눈에 뜁니다.
다시 돌아오는 길 - 내려가는 계단 입구에 서있는 소나무입니다. 상당히 운치있는 소나무였습니다. 지지대에 의해서 받침을 받고 있었는데요. 올라오는 입구에서도 이 소나무는 상당히 멋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대청댐에 보통 4월달에 많이 오곤 했는데요. 2월 말에 찾게 된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차장 주변의 나무들을 볼때 아직은 가지뿐이지만 곧 봄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아니면 정말 그런것인지.. 가지 끝마다 연두색 빛깔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물이 곧 오르고 새롭게 단장을 할 대청댐 유원지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곧 다가오는 봄에 모두 마음 포근해지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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