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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아이폰

아이폰 웹파인더에 대한 생각

by sketch 201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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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블로그를 통해서 아이폰에 웹 파인더 어플을 설치해보았다.

모바일 웹에 최적화된 사이트에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컨셉이라는 말에 기대를 하게 되었다.  
웹파인더를 설치하고 나서 든 생각들을 적어보았다.


웹 파인더를 설치하고서 각 사이트들을 찾아보니, 기본적으로 설정해 놓은 페이지만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다양한 카테고리에 다양한 사이트들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다양한 사이트들이 있다는 것을 웹파인더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 많은 사이트들을 모두 사용하지 않는다. 마이웹에 일단 포탈과 지도, 블로그 페이지 3개를 설정해 보았다. 그러나 사실 아이폰 첫 화면에 배치되어 있어서 굳이 마이웹을 통해서 들어오지는 않는 것 같다.

뉴스 카테고리의 경우는 호감이 가게 되었다. 다양한 언론사의 기사를 보고 싶을 때 포탈보다는 더 효율적으로 신문기사를 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추가되었으면 하는 점.
웹 파인더를 살펴보고 나서, 한가지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가 맘에 들어하는 페이지를 이용자 스스로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생각보다 많은 사이트들이 모바일용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웹파인더를 설치하고 나서, 중고차 사이트이 엔카, 코레일, 등이 모바일로 만들어졌음을 알수 있었다. 웹파인더에서 이용자 스스로 최적화된 사이트를 구성하는 개념으로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다. 웹파인더 상에서 자체적으로 주어진 어플만을 사용하는 것은 왠지 모르게 딱딱함을 느끼게 된다. 

이런 건 어떨까? 사용하는 회원들이 자신의 스타일이 맞는 페이지 세팅을 해서 어플 설치자와 공유하는 그런 시스템도 좋을 것같다. 추천 페이지 그런 식으로... 이용자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웹파인더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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