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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서울 캠퍼스에 다녀왔습니다.
한 학생의 대학원 입학서류를 대리인 자격으로 접수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성균관대에는 처음 가느라 아이폰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먼저는 은행 업무를 볼 일이 있었는데 스캔서치라는 프로그램으로 은행을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으로 어플을 실행한 그 장소 바로 등뒤가 우리은행이었습니다. 일을 마무리 하고, 다음지도를 갖고서 목적한 성균관대 국제교류팀을 찾게 되었습니다.
경로탐색으로 했어야 하는데 현재위치 버튼만 눌러서 간 결과, 성균관의 골목에서 무지 헤매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막상 목적지가 가까워지자 보이는 것은 펜스였습니다. ^^;;;.
결국 다시 돌아서 성균관대 정문을 찾게 되었습니다. 느낀 건.. 지도어플도 유용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 여기 성균관대 정문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사람에게 길을 묻는 것에 좀더 익숙해져야겠습니다.
성균관대는 은행잎이 상징인가 봅니다.
입구 우편에 전통 한옥 건물이 보입니다. 출입금지라고 되어 있군요.
캠퍼스 인도 우편에 쭉 심어져 단풍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국제교류팀에 서류를 접수하러 갔었는데.. 입학관련 업무는 입학관리팀에서 한다고 하는군요. 입학관리팀이 있는 곳은 600주년 기념관입니다. '600주년 기념관.'.. ^^;.. 성균관이 1398년부터 시작되었으니.. 그렇네요. 600주년.
입학관리팀 직원분은 친절하게 서류를 처리해주셨습니다. 혹시나 서류가 미비된 것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 했었는데요. 문제 없이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600주년 옆에는 학생회관이 있었습니다. 건물벽에 조각부조가 있었는데요. 공자상 같았습니다. 막상 가까이 가서 찍으려 하는 벽과 담의 간격이 너무 좁네요. 학생회관 건물에서 느낀 점이 하나가 있습니다.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도가 있었습니다. 각 건물마다 엘리베이터와 장애인주차장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올해 초에 대전의 한 대학에서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를 만난 적이 있는데, 가장 관심을 갖고 있으셨던게 엘리베이터였습니다. 마침 학생이 주로 수업을 듣게 될 건물에는 정작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난감해하시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이런 부분은 지방의 대학에서도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을 마치고 내려 오는 길, 정문 옆에 쉼터가 있었습니다. 제법 오래된 나무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인근 주민이신 분들도 몇 분 휴식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제가 앉은 등나무 벤치 뒤편에 새롭게 등나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더 크게 성장하겠죠? ^^
그리고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용 조각상이 있어서 찰영해 왔습니다.
새벽에 축구 16강에 진출한게 생각나서 찰영했습니다 . 쌍용이네요... 쌍용, ^^;;;. 머리 부분에 보면 여의주 대신 뭔가가 있습니다.
정문 앞의 길의 가로수는 은행나무였습니다.
트위터에 "성균관대 정문 앞의 가로수는 은행나무군요.-.-" 라고 올렸는데 바로 멘션을 주셨습니다.
# 처음 와 본 곳이었는데 저에게는 좋은 이야기 소재를 전해 준 캠퍼스였습니다. ~
한 학생의 대학원 입학서류를 대리인 자격으로 접수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성균관대에는 처음 가느라 아이폰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먼저는 은행 업무를 볼 일이 있었는데 스캔서치라는 프로그램으로 은행을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으로 어플을 실행한 그 장소 바로 등뒤가 우리은행이었습니다. 일을 마무리 하고, 다음지도를 갖고서 목적한 성균관대 국제교류팀을 찾게 되었습니다.
경로탐색으로 했어야 하는데 현재위치 버튼만 눌러서 간 결과, 성균관의 골목에서 무지 헤매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막상 목적지가 가까워지자 보이는 것은 펜스였습니다. ^^;;;.
결국 다시 돌아서 성균관대 정문을 찾게 되었습니다. 느낀 건.. 지도어플도 유용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 여기 성균관대 정문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사람에게 길을 묻는 것에 좀더 익숙해져야겠습니다.
성균관대는 은행잎이 상징인가 봅니다.
입구 우편에 전통 한옥 건물이 보입니다. 출입금지라고 되어 있군요.
캠퍼스 인도 우편에 쭉 심어져 단풍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국제교류팀에 서류를 접수하러 갔었는데.. 입학관련 업무는 입학관리팀에서 한다고 하는군요. 입학관리팀이 있는 곳은 600주년 기념관입니다. '600주년 기념관.'.. ^^;.. 성균관이 1398년부터 시작되었으니.. 그렇네요. 600주년.
입학관리팀 직원분은 친절하게 서류를 처리해주셨습니다. 혹시나 서류가 미비된 것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 했었는데요. 문제 없이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600주년 옆에는 학생회관이 있었습니다. 건물벽에 조각부조가 있었는데요. 공자상 같았습니다. 막상 가까이 가서 찍으려 하는 벽과 담의 간격이 너무 좁네요. 학생회관 건물에서 느낀 점이 하나가 있습니다.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도가 있었습니다. 각 건물마다 엘리베이터와 장애인주차장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올해 초에 대전의 한 대학에서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를 만난 적이 있는데, 가장 관심을 갖고 있으셨던게 엘리베이터였습니다. 마침 학생이 주로 수업을 듣게 될 건물에는 정작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난감해하시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이런 부분은 지방의 대학에서도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을 마치고 내려 오는 길, 정문 옆에 쉼터가 있었습니다. 제법 오래된 나무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인근 주민이신 분들도 몇 분 휴식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제가 앉은 등나무 벤치 뒤편에 새롭게 등나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더 크게 성장하겠죠? ^^
그리고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용 조각상이 있어서 찰영해 왔습니다.
새벽에 축구 16강에 진출한게 생각나서 찰영했습니다 . 쌍용이네요... 쌍용, ^^;;;. 머리 부분에 보면 여의주 대신 뭔가가 있습니다.
정문 앞의 길의 가로수는 은행나무였습니다.
트위터에 "성균관대 정문 앞의 가로수는 은행나무군요.-.-" 라고 올렸는데 바로 멘션을 주셨습니다.
4gbc @kimsketch 그렇죠. 학교 마크에도 은행이 있어요.
# 처음 와 본 곳이었는데 저에게는 좋은 이야기 소재를 전해 준 캠퍼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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