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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TRADE 그린트레이드

중국으로 돌아간 교환학생의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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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1년동안 어학연수를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간 학생에게서 메신저로 메시지가 왔습니다.

MR.Jin 前几天打电话给你了,但是我的国际电话卡没有钱了,明天去买卡,再打电话给你啊

저한테 전화하려고 했는데 국제전화카드 돈이 없어서 구입한 후 다시 전화하겠다고 하네요.
무슨일인지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휴대폰 해지 관련 문의였습니다.

한국에 왔을 때, 한국에서 도와준 한 언니의 이름으로 휴대폰을 1년 약정으로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 학생은 올해 2월 경에 중국으로 돌아갔는데요. 휴대폰 약정기간은 4월까지였습니다.

학생은 휴대폰 약정기간이 1년이기 때문에 4월이 지나면 자동으로 해지가 되는 줄로 알았답니다.

명의는 도와준 언니의 이름으로 하고, 자동이체는 학생의 통장으로 했는데요.
통장에 70만원 가량 잔고가 남아 있었습니다. 4월 이후로도 통장에서 계속해서 돈이 조금씩 출금이 되는 것을 확인하게 된거죠.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물어보았습니다.
언니에게는 전화를 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몇번 연락을 해서 해지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해지가 안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중국에 있는 친구를 통해서 돈을 인출하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명의가 그 언니의 명의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 연락해서 해지 부탁을 하고, 통장에서는 돈을 모두 출금해놓으라고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휴대폰이 선불개념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약정기간이 1년이라 하더라도 별도로 해지를 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죠. 아마 한국에 왔던 교환학생 가운데 이런 상황을 경험하는 학생들이 드물게 더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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