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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관련지어서 자주 들었던 이야기가 초등학교때는 거창한 꿈을 말하곤 했었는데, 대학교까지 오면서 단순히 취업하면 다행이라는 것으로 바뀐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이 강조되는 것을 생각할 때, 개인적으로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교육을 한다는 것. 참 좋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시대의 사람들이 얼마나 꿈이 없으면 이렇게 강조가 될 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꿈이 없이 방황하는 사람들이 부각되면서 꿈에 대한 강조도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초중고 교육과정을 통해 대학에 온 수많은 학생 가운데는 자신의 진정한 꿈이 뭔지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각박한 현실에 치여서 제대로 꿈을 꿀 시간도 못 찾는지도 모릅니다.
꿈이라는 단어, 교육현장에서 꿈이라는 단어가 단순히 전시성 단어가 아닌 진정 학생들의 마음에 심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교육이라는 분야가 상당히 폭이 넓네요...꿈에 대해 잠깐 든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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