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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안에 아주머니들이 낙엽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무가 많은 한남대가 조만간 가을빛깔 옷을 선보일것 같습니다.
인돈학술원. 과거에 선교사들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시의 문화재로도 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담쟁이 덩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식물.
인돈학술원 건물의 전 벽을 담쟁이 덩굴이 뒤덮었습니다.
건물에 무성한 담쟁이덩굴과는 또 다른 덩굴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붉은색 벽돌 위로 어디론가 향해가는 것 같은 담쟁이 덩굴
중간에 약간 밑으로 늘어진 줄기에 잎들도 그렇게 늘어져 보입니다.
마치, 양 끝에서 꼭 붙잡아 주는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그러고서는 잎파리끼리 서로 뭔가를 이야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를 노래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곧 있으면 담쟁이덩굴도 가을옷으로 갈아입겠죠?
언젠가는 사람들 마음에 '마지막 잎새' 를 떠올리게 할수도 있겠네요.
인돈학술원. 과거에 선교사들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시의 문화재로도 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담쟁이 덩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식물.
인돈학술원 건물의 전 벽을 담쟁이 덩굴이 뒤덮었습니다.
건물에 무성한 담쟁이덩굴과는 또 다른 덩굴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붉은색 벽돌 위로 어디론가 향해가는 것 같은 담쟁이 덩굴
중간에 약간 밑으로 늘어진 줄기에 잎들도 그렇게 늘어져 보입니다.
마치, 양 끝에서 꼭 붙잡아 주는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그러고서는 잎파리끼리 서로 뭔가를 이야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를 노래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곧 있으면 담쟁이덩굴도 가을옷으로 갈아입겠죠?
언젠가는 사람들 마음에 '마지막 잎새' 를 떠올리게 할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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